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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다면 하는 스타워즈입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서투기 과정이 끝을 향해 가고 있네요.
늘 그렇듯이, 헤어짐은 항상 아쉬운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에 첫 조장을 맡아 더욱 애착이 가는 서투기 16기 31조였기에…
처음 분임할 때 모였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그 전 딱 한 번 OT를 했을 뿐임에도, 한눈에 봐도 월부인임을, 그리고 31조임을 알 수 있었지요 ㅋ
서먹함도 잠시, 임장팀장님을 필두로 서로 보조를 맞추고, 임장 시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금방 친해질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도 이어진 두번의 단임, 매임에도 때론 같이, 때론 홀로 완수해 내신 31조!
정말 멋지세요.
마지막 조모임에서 이런 조톡방은 처음 봤다고. 아침에 카톡이 100개씩 와있어서 힘들었다고
투정아닌 투정을 하신 조원분이 계서서 웃었습니다.
지금 조톡방 카톡을 쭉 올려 보니 많긴 많네요 ㅎㅎㅎ
정말 여러가지 질문들과 응원과 격려가 오갔던 31조 조톡방 이었던것 같습니다.
조원분들과의 조율 문제로 약간 힘들어 하신 조장님도 계셨는 데, 저는 조원분들 덕분에
정말 하는 거 없이 조장 역할을 잘 마무리 한 것 같아 죄송하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첫 조장OT에서 이번 서투기 One thing을 적었을 때,
“ 31기 조원분들이 모두 조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여 하겠다” 가 목표였습니다.
지나고 보니, 그 목표에는 한 참 못미치는 것 같습니다.
첫쩨, 실력이 없고, 둘 째 경험이 없고, 셋째, 나눔이 부족했습니다.
세가지는 없어도 가진 단 하나~ 31조 조원분들!!! 덕분에 완료는 해 내었네요.
열심히 하는 모습은 보여드리려 했습니다.
부디 31조 조원분들은 저도 하는 모습을 보시고 용기 내어 조장 지원하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저희 조 이름이 참 좋습니다.
항상 공격적인? 이름이 많았는 데, 투자는 행복한 일인거죠
앞으로 31조 조원분들과 행복한 투자생활하며 인연 계속 이어 나가고 싶습니다.
제가 마지막 조모임에 포스트 잇에 적었던 것 처럼요
“ 나는 26년에 서투기 16기 31조 조원분들과 28년 목표 선언 인증샷을 남긴다”
행복하고 성공적인 투자생활 이어나가는 31조 되길 바랍니다.
한달간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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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잉 : 조장님 하시는거 보고 더 조장못할것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 전 조장님처럼 할 자신없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