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16기 서울에서 2륙하여 1호기 착6하조 춘식이0130] 4주차 조모임 후기

마지막 서투기 조모임을 마무리하며,, 너무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 헤어지기가 아쉬운 조모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모임을 하면서 제가 도움을 드린것보다 도움을 받은게 더 많아서 

저도 조원분들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투자자로 성장을 빨리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한달이었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조원분들 챙겨주시는 조장 @핫개미님! 

조장님이 머리채 끌고 가주신 덕분에 매임의 허들을 넘을 수 있었습니다. 

월부를 한지 1년이 거의 1년이 되어가지만 마음의 벽?이랄까요. 매임의 허들을 못 넘고 있었는데 

매임도 선뜻 같이 가자고 말씀해주셔서 부사님들과 소통할 때 어떻게 물꼬를 트는지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경험으로 노하우를 전수해 주신 @굿대디님!

단임 할 때 하나하나 단지를 다 기억하시는 것을 보고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단지에 별명을 붙여 단지를 기억하는 방식은 담번에 꼭 벤치마킹 해야겠습니다ㅎㅎ

성북구나 다른 지역에 대한 정보도 잘 알려주셔서 궁금했던 다른 서울지역도 많이 알 수 있었습니다.

조모임이 정말 첫번째가 맞는지 의심스러운 @똑구리님!

이전에 조장을 하셨던게 아니었나 싶을 정도로 제가 처음 조모임을 했을 때랑 비교하면 

너무 적응을 잘 해주시고 특히 임장루트를 너무 잘 짜주신 덕분에 혼자 단임을 갔을 때도 짜주신 임장루트로 잘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알려드린 건 미모밖에 없는데 첫번째 조모임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역할을 잘 수행해주셔서 자극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항상 적절한 타이밍에 필요한 정보를 들고와 주시는 @식객소녀님!
강의들으랴 과제하랴 사실 놀이터를 볼 시간이 없는데 대신에 놀이터에서 아주 알찬 정보들을 

쏙쏙 골라 조톡방에 올려주셔서 덕분에 큰 시간 들이지 않고 임보쓰는데도 좋은 정보들 잘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정보 올려주시는게 쉽지 않은데 꾸준히 올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와주신 @카이0927님!

사실 조모임 하다보면 꼭 한두분은 본업이 바쁘시거나 조모임이 예상보다 

빡세서 중도하차하는 경우가 꼭 발생한답니다ㅠ

투잡에 워킹맘에 바쁘신 와중에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주신 카이님 덕분에 

저희 조는 전원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조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 쓰고 보니 저만 잘하면 되었던 조모임이었네요ㅎㅎ  

좋은 조원분들 만나 정말 감사했던 한달이었습니다. 

앞으로 다 같이 멀지  않은 미래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평일 오후에 한가로이 1급지 아파트 커뮤니티에서 티타임을 할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핫개미님, 굿대디님, 똑구리님, 식객소녀님, 카이님 모두의 앞날이 창창하기를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