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그릿하게 작은 성공경험들을 쌓아가는 투자자 별하나반짝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실전준비반 오프라인 광클에 성공해서 (나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다니!!!! ><)
강남에 있는 월부 강의장!! 아지트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2조는 강의 한시간전에 만나기로 미리 약속을 해서 퓨미조장님 공부하는미화씨님 둥둥동동님
리리킴님 보리미미님 빵미님 해핑님과 함께 첫 인사도 나눴습니다
강의실 옆 편안하고 안락한 대기 공간에서 조모임을 하며 자기소개와
이번 달 실준 강의를 통해 이르고 싶은 목표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앞으로 한달동안 함께 해나갈 일정들도 함께 의견 나누며 강의전 즐거운 수다 타임을 가졌습니다 ^^
저는 오랜만에 아지트에 오게 되었는데 아지트가 정말 멋지게 변신해 있더라구요~!!
휴게실 준비된 귀여운 보드판에서 인증샷도 남기고 준비해 주신 커피와 간식도 먹으며
두근두근 첫 강의를 기다렸습니다♥
이번 실전준비반 첫 강의는 권유디 튜터님께서 임장에 대한 강의를 해주셨습니다!
평소 칼럼과 월부TV 를 통해 뵙고 있던 터라 혼자 내적 친밀감이 넘쳐 처음 뵙는데도 무척 반가웠습니다 ^^;;;;;
저는 이번이 네번째 실전준비반 수강인데요 재수강을 하는 분들에게는 이전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실제로 하고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고부족한 부분들 행동해 나가는 것을 미션으로 주셨습니다
마음으로는 강의에서 알려주신대로 똑같이 해야한다는걸 알고있지만
현실에서의 저는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투자 공부를 시작한지 3년차가 되었지만
여전히 전화 임장을 하기 전에 심호흡을 가다듬고 몇 번을 망설이다가 통화버튼을 누르기도 하고
매물임장을 할 때 부사님과의 대화가 여전히 어색하고 긴장을 해서 머리가 하얘질 때도 많구요~
매물임장을 하고 바로바로 정리 하라고 알려주셨는데 피곤하다는 이유로 다음날로 미루며
그러지 못할 때도 많았던 것 같아요 (급 반성의 시간.. ㅠ)
제가 생각하기에 편한 대로가 아니라 지금 당장 익숙하지 않아서 낯설고 불편하더라도
강의에서 알려주신 그대로 잘하겠다는 마음보다는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완료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우리가 후회하지 않는 확신을 가진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임장을 통해 지역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알려주셨는데요
제가 지금보다 더 부린이 시절에는
"임장? 그거 그냥 내가 투자할 동네에 가서 아파트 보면 되는거 아닌가? "
이렇게 생각을 했었는데요 ^^;;
임장에도 종류와 순서가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임장의 종류에는 첫번째 '지역을 익히고 입지를 파악하는' 분위기 임장과
두번째 ' 단지의 외부와 내부를 확인하는' 단지임장
세번째 '아파트의 내부를 확인하는' 매물임장이 있다고 합니다
이 세가지 임장은 각각 하는 방법과 중요한 포인트들이 다르다는 것을 알려주셨고
그래서 그냥 막무가내로 현장에 나가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반드시 강의를 먼저 듣고 튜터님이 오랜 경험을 통해 알게 되신
'임장을 가서 반드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알고
임장을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현장에 가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강의를 안듣고 현장에 가면 예전의 저처럼 콘크리트 건물만 보고 정말 투자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놓칠 수 있어요 ><;;)
그리고 또 중요한 것은 '임장의 순서를 지키는 것'인데요
빨리 투자를 하고 싶은 조급한 마음에 분위기 임장과 단지임장을 건너뛰고 매물임장을 한다면
물론 투자는 할 수 있겠지만 제대로 된 임장을 통해 스스로 확신을 갖고 있지 않은 상태라서
투자후에 더 마음이 힘든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우리모두 임장 순서 잘 지켜서 확신을 가진 투자해요♡)
임장의 종류를 알고 임장의 순서를 알고 순서대로 임장을 하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다고 알려주셨는데요
그것은 바로 사전 조사를 하는 것 입니다
(우리가 여행을 갈 때 여행지에 대해 미리 정보를 파악하고 계획을 짜는 것처럼요!)
여기에서의 포인트는 '사전조사를 한 내용들을 현장에 확인 하러 가는 것' 이라고 해요
"여기는 논밭(빈땅)이라 새 아파트가 생길 수도 있겠구나!"
"여기는 유모차랑 놀이터에 아이들도 정말 많네 !"
"여기는 지도에서 봤을땐 평지 같아 보였는데 경사가 있구나!"
"여기 학원가는 유흥 상권과 섞여있어서 선호도가 낮겠다"
알려주신 내용들 잘 준비해서 조원 분들과 즐겁고 알찬 임장을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1년 3월 내마반 강의를 시작으로 첫 투자공부를 시작한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꾸준히 투자활동을 하지 못하고 중간중간 방황하는 시간을 보내고
아직까지 첫 투자를 하지 못한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면
'월부활동을 하기 전부터 몸속깊이 내제되어 있었던 완벽하지 못하지면 완벽해야만 한다는 강박'과
'잘하고 싶고 잘해내야만 한다는 압박'과
'나는 아직 부족하다는 스스로에 대한 불신'과
'나는 계속해서 그대로 인것 같은데 투자 실력도 쑥쑥 성장하는 것 같고
광클도 척척 잘해서 실전반과 월부학교강의를 수강하는 동료들에대한 부러움과 비교
그리고 조언을 구하지 않고 혼자 고민하고 선택해왔던
과거의 저의 모습들이 제가 이루고 싶은 투자자로서의 성장과 경제적 자유라는 목표를 가로막고 있었던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 저는 똑똑한 사람도 아니고 재능있는 사람도 아니고
아직 포기하지 않았고 다시 힘을 내보고자 노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완벽하려는 마음보다는
한발 한발 내딛는 것을 목표로
잘하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실전준비반 61기 62기 동료여러분
과제 100% 완수라는 원대한 목표를 같이 이뤄보아요!!
아자아잣!! 빠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