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음을 먹었다. 꼭 내집마련을 시행한다.

작년 중반쯤, 월부에 첫입성을 하고, 

다른 사람들처럼 차근차근 월부 기초반 -실전준비반을 듣고 세번째로 서울 기초반을 들었어요. 

땡볕에 임장을 하러 다니고,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내 마음 속 1호기도 세워놓고, 

꼭 내가 원하는 집을 사리라 마음 먹었었죠. 

 

작년말에도 올해 초에도 충분히 기회가 있었지만, 아직 자본금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사고싶은 곳이 완전히 마음에 차지 않는다는 이유로 계속 늦추다보니 

또 좋은 기회가 사라진듯한 마음도 듭니다. 

 

내년 정도에는 청약이든, 나의 돈과 대출금을 모아서 내 상황에 맞는 집을 

꼭 사고 싶은 마음에 내집 마련 기초반을 다시 들으며 

대출금에 대한 이해도, 나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여보려 합니다 .

 

월부! 

계속 이안에서 머무르며 이번에도 열심히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3주간의 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 

 

내년의 나!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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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douser-level-chip
24. 10. 02. 22:49

강의 한번 듣는다고 되는게 아니었군요 ... 대단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