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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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지역 임장보고서를 3번째 작성하며 느낀 점 [아이닌](ft.실전반 복기)



안녕하세요:)

당신을 사랑하는 아이닌입니다.

 

 

 

오랜만에 실전반 강의를

다시 수강하게 되면서

 

같은 임장지를 3번째

배정받게 되었습니다.

 

 

 

 



이 때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ㅎㅎㅎ

 

임장보고서는 3번째,

분임만 5번, 풀임장은 4번째

였습니다.

 

처음엔 적지 않게

당황했었지만..;;

 

다시 앞마당인 지역을 돌아보고,

우리 조원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얻는 게 더 많았습니다.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지역에 대한 깊고 선명한 이해

 

 

다시 앞마당 지역을

임장하면서

 

과거에 생각했던 지역의 호재,

단지 선호도를 파악하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호재도 다 같은 호재가 아니었고,

단지 선호도도 변화해가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과거엔 호재 때문에

가격이 급상승했던 단지가

현재에는 가격이 꽤 눌려 있었습니다.





※ 위 기사와 그래프는 예시입니다.

 

 

과거에 가격이 올랐으니깐

앞으로도 가격이 오를거란 판단을 한다면

좋은 투자로 연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이미 임장보고서를 썼던

지역이라고 하더라도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태도 가지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

어떻게 변하는지

지역의 역사를 파악할 수 있었고,

 

그 과정에서 현지인들의

삶을 좀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기존에 앞마당이라고 만든 지역들은

 

과연 얼마나 선명하게 파악하고 있을까?

 

스스로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임장을 가고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반복된 행동들을

의미 없이 하고 있었던 걸

반성했습니다.

 

지역과 단지의 가치를

제대로 파악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닫는 한 달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투자할 건데?

내 상황에 맞는 투자 전략짜기

 

 

제겐 아픈 손가락인

0호기가 있기에..ㅠㅠ

 

투자하지 못하는 상황은

늘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어느 순간부터

임보의 결론 부분을

형식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세번째 쓰는 임장보고서 마저

그저 과제처럼 끝맺을 수는

없었습니다.

 

실제 투자하진 못하더라도,

다가올 미래에 가능한

시나리오를 짜서

투자전략을 세우고,

매물도 보고, 1등도 뽑아보았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정말 실제 투자하는 것처럼

가격과 조건도 협상해보고

조율해보았습니다.

 

임장보고서가 어느 순간

과제로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라는 걸

잊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남에게 보여주는 게 아닌,

나를 위한 임장보고서가

어떤 건지 다시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내 투자에만 집중하세요.

부자되려고 왔다는 것을 잊지마시고.

투자를 꼭 했으면 좋겠어요.

1년에 한 채를 목표로."

- 감자랑토마토랑 튜터님 최임 피드백 중 -



 

 



 

 



위 장표는 감자링토마토랑님,

진심을 담아서님 글을 참고했습니다.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https://m.cafe.naver.comwecando7/10877182

4년차 투자자의 임장보고서 1등 뽑기 프로세스 (+임보 결론 공개) [감자랑토마토랑]

 

https://cafe.naver.com/wecando7/11208603

언제 어디서나 스스로 의사결정을 위해 꼭 필요한 '셀프투자코칭' 방법 [진심을담아서]

 


 

나누면서 즐거움이 두배

동료들과 함께한 시간들

 

 

이미 익숙한 곳이라

 

임장을 또 가야 하나?

임보를 또 써야 하나?

 

생각도 했었는데요.

 

제겐 익숙할지 몰라도

함께한 우리 조원분들께는

낯설고 미지의 세계 그 자체인

곳이었습니다.

 

“이번달 실전반은

우리가 원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 감자랑토마토랑 튜터님 오티에서 -

 

'원팀'을 강조하셨던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처음 본다는 마음으로

모든 과정을 동료들과 함께

보고, 밟고, 이야기했습니다.

 

머리로만 아는 것과,

말로 내뱉는 건 천지차이입니다.

 

내가 아는 걸 말로 설명할 수 있고

동료들과 서로 궁금한 점을 나누며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과정에서

 

그 전보다 더 깊이 있는 임장보고서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혼자 되는 건 없었습니다.

함께 나누고

함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함께 도와주면서

 

우리조는 정말 하나가 되었습니다.

 

다시금 환경의 중요성을

뼈져리게 느끼는 한 달입니다.



 




 

세번째 쓰는 임장보고서도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밀착 케어로

아낌없는 조언 주시는

우리 감자랑토마토랑 튜터님과

 

늘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서로 궁금증을 채워가면서

함께했던 샐러드님들이 계셨기에

세번 왔던 임장지도

마침표를 잘 찍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해주신 실전 28기 동기분들

감사합니다.

 

최고튜터 감토랑 튜터님 :

힘들다가도 튜터님의 응원 한마디면 피로 싹~

토랑매직파워에 무더웠던 한 달을 잘 견딜 수 있었습니다.

늘 겸손한 자세로 저희 한명씩 밀착 케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도도 매수도 모두 탄탄대로이시길요~~!!

또 계속 인연이어가요~~😉

 

레키님 :

매일 아침 칼럼나눔, 가장 먼저 댓글 남기기,

완벽한 임장보고서까지 엄청난 나눔 감사합니다.

아직도 제게 고백하시던 레키님을 잊을 수가 없네요ㅎㅎㅎ

언제 어디서든 최고로 빛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진수도리님 :

톡방에선 유머러스하시면서도

임장지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보여주신 진수님.

매번 먼길을 오시면서도 늘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합니다!

 

유부초밥님 :

경매, 에어비앤비 등 경험부자에

센스까지 겸비하신 초밥님 덕분에

우리조 멋진 이름도 얻었습니다!

육아에 건강 문제에 힘드셨음에도

밝은 에너지 주셔서 감사합니다.

쭈욱 함께해요!!

 

매튜님 :

힘든 순간에도 매튜님의 유머 한마디면

웃음 바다ㅋㅋㅋ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유머와 긍정적인 태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지투반에서 퀀텀 성장하세요!! 파이팅!!!

 

배오밥님 :

어려운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시고, 임장할 때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신 밥님!

밥님의 그릿 너무 칭찬드립니다!!!

꼭 1호기 성공하세요~!! 연락하기요!!

감사합니다:)

 

아도겐님 :

아닌 척 하셨지만 누구보다 성실히 임하신

도겐님 제가 다 알고 있습니다!!ㅎㅎ

학교에서는 더 날개를 펼치시길요~

꼭 성투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오늘도 날자님 :

임장도, 임보도 하던대로가 아닌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성장하려는

날자님의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매번 많은 질문으로 저희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방향성 꼭 잘 잡으시길요~ 연락주세요:)

 

해피부 케이트님 :

늘 겸손하시지만 케이트님도 실력자인 걸

알고 있습니다!ㅎㅎ

임장도 임보도 성장하려는 노력에

진심이시고 수용성이 정말 좋으신 케이트님~

한달간 함께해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지투반에서는 성장 파워 마음껏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 늘 응원할게요^^

 

 

날씨도 뜨거웠지만

제 마음까지 뜨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늘 함께해요💗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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