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안녕하세요,

더 빛나는 우리의 내일을 위해

어제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는

봄날의햇살입니다 :)

 

열반기초반 수강후 바로 실전준비반을 신청하게 된 건

‘1년 안에 한채를 해내야 한다’며

배운 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시기의 중요성을

계속해서 들었기 때문인데요.

 

큰 목돈이 들어가는 만큼,

기초반을 수강한만큼,

감에 의존한 투자가 아닌

가치를 알고 투자하는 1호기를 만들고 싶기에

이번 한달동안 임장과 임장보고서에 대한

단단한 기초를 쌓겠습니다.

 

 

실전준비반의 첫 강의는,

권유디님께서 진행해주셨습니다.

 

1주차 강의는 총 7개의 챕터로 진행이 됐습니다

(분명 처음에는 5개였는데…이렇게 혜자스럽게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떙큐..♡)

 

유디님께서 긴 강의라 챕터별로 듣고 난 후

바로 정리를 해보라는 꿀팁을 주셨었는데

그렇게 정리해보니 복습효과도 있어서

앞으로도 요렇게 계속 해봐야겠습니다!

 


 

챕터1 :: 강의 오프닝 - 실전반의 목표와 목적

 

실전준비반에서 얻어가야할 목표와 목적에 대해 알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앞으로의 강의에서 반드시 얻어가야겠다 다짐한 부분은

“단지를 선호 순서대로 파악하는 능력” 입니다.

 

기초반에서 ‘가치파악’의 중요성을 배웠지만

가치 파악이라는 것이 기본 원칙만 분석하면 되는것인줄 알았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단순히 단지가 좋다, 나쁘다, 별로다 등의 추상적인 판단을 내리는 것이 아닌

타 단지와 비교해보고 여러 단지들을 선호 순으로 파악하는 것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라는걸 알게 됐습니다. 

 

(그리고 임장중에 이단지 좋다~ 라고 말하면 벌금내라고 하셨습니다!ㅋㅋ)

 


 

챕터2 :: 앞마당의 필요성

 

앞마당을 늘려가며 반드시 남겨야할 결과물은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선호하는 동네와 단지의 우선순위라는 말씀을

다시한번 강조하셨기에

앞마당을 만드는 것이 단순히 그 지역을 파악하는것에서 끝날게 아니라

지역의 안팎으로 ‘비교평가’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불어, 결혼을 하며 신혼집으로 마련했던 집에 대해

확신이 계속들지 않았고 지금이라도 손해를 보며 팔아야할까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아직 내가 아는 지역과 단지가 없기 때문에

섣부르게 판단해서는 안되겠다는 깨달음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투자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도

앞마당을 꾸준히 늘려가며 스스로 투자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어야겠습니다.

 


 

챕터3 :: 임장 프로세스 개요

 

드디어 너무x3 궁금했던 임장의 프로세스를

전반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프로세스만 설명해주셨다면

와닿지 않았을텐데, 실제 사례를 보여주시면서

임장이라는 발품을 통해

손품으로 확인할 수 있는것을 넘어

직접 깨달아야 하는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주셔서

임장에 대한 의지와 필요성을 다시한번 다질 수 있었습니다.

 


 

챕터4 :: 분위기 임장

 

열반기초반을 수강하며, 감사하게도 이미 경력자이면서 능력자이신

조장님을 만나 분위기/단지임장을 동행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지역의 분위기를 위해서 따로 시간을 내어 가봐야하는 것일까?’라는

마음으로 동행했었지만, 막상 따라가보니 새롭게 느낀 점이 정말 많았어서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제는 구 조장님의 품을 벗어나

스스로 홀로서기를 해야할 시점이기에 두려움이 있었는데요.

 

이번 강의를 통해 체계적인 방식을 배우고

더욱이 중요하게 살펴봐야할 항목들을 전수 받을 수 있어서,

홀로서기에 대한 부담감과 두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유디님께서는 임장이 수학공식처럼 정답이 있는게 아니라 하셨기에

알려주신 체크리스트와 방식을 익히고 그대로 따라가며
 

이번달 평촌 임장에서 
생활권을 스스로 구분해보고
(초보자는 구분하지말라 하셨지만, 거주지니 이번에는 과감히 도전해보겠습니다)
살고 싶은 생활권 우선순위를 꼭 세워보겠습니다. 

 


 

챕터5 :: 단지 임장

 

단지임장도 대상이 바꼈을 뿐, 여전히  ‘우선순위’ 선정하기가 가장 중요한 활동인 것 같습니다.

 

[단지임장]이라는 프로세스가 따로 있는 것을 보고

‘부동산은 사람이 하는 것이다’라는

유디님의 말씀이 이렇게 프로세스에도 녹아있는거구나 싶었습니다.

 

살아오면서 옆단지와 우리단지의 분위기가 어떤지

같은 반친구가 사는 단지가 더 부자들이 많은 사는 아파트라던지, 등등

은연중에 실거주자로서 느끼며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내가 느끼는 것이라면 다른 사람들도 어느정도는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선택을 할 수 밖에 없기에

단지임장의 중요성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시로 저희 집 근처 단지가 나와서 확실히 이해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래저래 운이좋네요!!)

 

앞으로 임장 목적이 아니더라도,

어떤 아파트 단지를 방문하게 되면 단지임장 체크리스트가 떠오를 것 같아요ㅎㅎㅎ

 


 

챕터6 :: 매물 임장

 

이 강의 들으면서 내내 

“아, 유디님이랑 한 매물두고 격하게 싸워보고싶다..!

커피사드리면서 포기해달라고 말하고싶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프라푸치노 트렌타 사이즈로 모시겠습니다,,,!)

 

앞마당 열심히 만들고, 비교분석 성실히 해나가며

월부 슨생님들을 현장에서 만나게 될 수 있는 그날을 꿈꿔보겠습니다!

 

6번째 강의에서는

단지를 선정하는 구체적인 방식 뿐만아니라, 부동산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도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매물임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넉살 장착하고 이번달에 꼭 매물임장 다녀오려고 합니다. 

 


 

챕터7 :: 임장 FAQ, 유디님의 이야기

 

마지막 강의에서는 감명깊었던 부분이 한두개가 아니어서

선언차 나열해보려고 합니다

 

 

투자자의 삶에 중요한 2가지, 

시간과 습관에 대한 말씀을 꼭 새겨서 실천해보고 싶습니다.

 

투자를 ‘잘’ 해낼 수 있는 방향이 아닌, 

‘오래 지속' 할 수 있도록 시간과 습관을 세팅해 나가겠습니다.

+ 가족/직장에서의 관계 적정선 유지

+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일을 습관화 하기 (강의,독서)

 

앞마당 로드맵까지 제시해주셔서,

이를 참고해서 24년에는 평촌, 수지를 앞마당으로 만들고

25년에는 수도권의 주요 지역과 1기신도시들 9개를 앞마당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자 합니다.

 

일단 이번 실전준비반 수강 기간동안은

완료주의를 계속 되뇌이며

욕심부리지 않고 지금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평촌을 제 1 앞마당으로 만들어내겠습니다.

 

함께 지속할 수 있는 동료들을

언제 어떻게 우연히 만날 수 있을지 모르기에

초보일지라도 동료들에게 어떤것을 나눌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해보겠습니다.

+ 열반기초반을 함께했던 56조분들과 롱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도움 다하기

+ 새로이 인연이 맺어진 실준반 34조분들께도 과제팀장으로써 역할과 책임 다하기

+ 24.10월 나눔글 하나 써보기!

 


열반기초반에 이어 실준반 62기에서도

열정 넘치는 동료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계신데

그 에너지에 동참해서 이번달도 알차고 의미있게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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