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저는 지난달 월반기초반 수강을 처음으로 월부에 발을 들여놓은 부린이입니다. 원래 10월에는 실준기초반으로 넘어가 이것만 수강해야지 했는데…너나위님 라이브 강의를 들은 후에 홀린듯이 내집마련 기초반까지 결제해 버렸답니다. 그러니까 저는 이달에 월부강의를 두개나 수강을 하게 된 거죠…물론 강의를 두 개 수강 하는 건 무리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라이브 강의 후에 내.마.기.를 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컸거든요.
내집마련 관련해서 가지고 있던 궁금증. 의심. 회의감과 박탈감. 억울함과 지나간 한심했던 결정 등에 대한 후회 등이 너나위님 강의를 듣고 많이 풀렸습니다.
저는 예전에 부모님(부동산 잘 알지도 못하시는)이 본인들 자택 가까운 곳에 있는 재건축(이 언제 될지도 모를) 호재 있는 주공아파트 사라고 해서 전세 끼고 샀다가(첫번째 잘못한 점) 나중에 또 그거 팔아버리고 똘똘한 한채를 사자는 엄마의 부추김(그 똘똘이는 알아보지도 않은 상태로)에 그걸 매도해 버리는 큰 실수를 저지르고(매도 후 금액이 많이 올랐습니다 ㅠㅠ) 현재 무주택으로 전세를 살고 있습니다.
월부 대부분의 수강생들보다 나이는 한참 많은데 아직도 무주택으로 살다 보니 내집 마련은 생각도 못할 일 같아서 ‘여우와 신포도 우화’처럼 인구 줄어들고 집도 남아돌거라는데 그냥 평생 전세 살까? 아니면 지방에 저렴한 아파트 하나 사서 내려갈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너나위 님이 강의에서 이렇게 집값이 내려가서 집사기 좋은 기회가 왔고 좋은 입지에 있는 내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알려 주셔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그리고 어릴 때부터 강남.서초에서만 살아서 서울 시내에 제 예산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내 예산에 맞는 아파트를 서울과 수도권에서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찾는 법도 알게 되었죠. 아직 과제를 시작하지 못했는데 설레는 기분으로 가능한 단지 좁혀서 리스트 만드는 걸 얼른 해보겠습니다. 아마 6개월 안에 저의 명의로 된 아파트를 꼭 살 수 있겠죠?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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