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1강 강의후기[61기32조]

앞마당의 필요성

임장을 왜 해야되는지?

그냥 내가 살고싶은 동네 그중에서 좋은곳 그냥 사면 되는거 아닌가?

동네에서 몇군데 가보고 그중에 선택하고 거래하면 되는데 왜 힘들게

몇번씩 임장이라는 해야하는걸까?

지금까지 이렇게 집을 사고 팔았던 지난 시절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아마 그 시절에 임장의 중요성만 알았더라면 지금 나는 경제적 자유를 얻고 살고있을거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뉴스의 기사만보고 

집값이 떨어졌네?  거봐! 떨어질거라 그랬지? 

집값이 올랐네? 진작에 살걸? 하는 일반적인 생각으로 부동산에 가치와 깊이를 모른다.

단 한 채를 사더라도 같은 값이면 제일 좋은 곳을 싸게 사서 수익을 낼 수 있는데

단순히 내가 거주하고 살아간다는 생각 만으로 그저 이슈에 자기 위안을 삶고 살아간다.

1주차 강의를 완강하고도 임장을 나가보기 전까지 들었던 생각들이다.

 분위기 임장을 동대문구로 다녀왔다.

그냥 동네를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동네의 이미지와 지역의 특성, 환경, 사람들의 모습, 

주변 상가에는 어떤 매장들이 들어와 있는지? 거리는 얼마나 깨끗한지?

 유해 시설은 없는지? 아이들 키우고 살기에 적합한지?

이런 것들을 생각하고 걷다 보니 조금씩 눈에 들어오고 

내가 살고 싶은 곳 살고 싶지 않은곳으로 나뉘어 지는 것 같다.

아~ 그래서 임장을 해봐야 되는 거구나 깨닫게 되었다.

또 다녀와서 임장보고서 까지 작성을 해보니 다시 한번 그 지역을 깊게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이제 조금 가치판단의 기준을 잡을 수 있을 거 같다.

2주차 단지 임장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