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지구 아파트 보유 세입자 둔 상태 내년7월만기
(전세3억3천)
2,같은지역 전세 사는중인데 올12월13일 만기.
(전세3억2천)
집주인 임대사업자로 시세보다 저렴하게 살고 있고
현재집상태 초기상태이고 제가 전세로 10년이상 살고 있어서 매우 열악합니다.
보유아파트 매도 차액과
전세금
예적금 1억정도 합하면 7억정도 될거 같습니다.
33평 9억이하로 사고싶습니다.
(서울 관악(남편직장 가양),수지 2곳중
현재 보유아파트 매물 내놓은 상태.
고민은,
전세 재계약입니다.
전세 재계약후 매수 타이밍 온다면 제가 알아서 세입자 들여야할텐데 세입자 들이기가 힘들거같아요.
제가 10년이상 살고 있고 집상태 매우 열악합니다.
집주인 입장에서 계약중도해지인데 도배,장판 싱크대 욕실 수리해주지 않을거 같아서요.
참고로 2년만 지나면 집주인의 임대사업자 기간이
끝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남편 저 50대 중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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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생부자님 안녕하세요. 서울로 갈아타기를 준비하시는데 언제 매도가 될지 예상할 수 없기에 기존 전세집을 연장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저도 지금 비슷한 상황이라 제가 생각하고 있던 부분들을 말씀드려보겠습니다. 먼저 현재 거주하고 계신 전세집이 임대사업자 물건으로 시세보다 많이 저렴한 상황이라면 추후 내가 세입자를 맞추고 가는 상황에서 물건의 상태가 좋지 않더라도 가격이라는 강점이 있기에 세입자를 구하기가 어렵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너무 상태가 열악하여 세입자 구하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임대인과 협의하여 계약을 1년 또는 6개월 등 단기로 연장하는 방법과 임대인에게 수리 후 세입자를 맞추는 부분을 말씀드려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임대인 입장에서는 임대사업자가 만료되는 2년뒤 전세가를 올려받거나 매도가 수월하기 위해서 수리를 할 계획이 있을 수도 있기떄문입니다. 그리고 현재 수지의 전세가가 많이 올라온 상황에서 오히려 자진해서 퇴거를 하겠다고 하면 전세금을 올려받을 수 있기에 임대인이 더 환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년 7월만기인 수지의 물건도 꼭 만기가 되지 않아도 세입자를 낀 상태로 매도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대출규제로 인해서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신규 매수 후 전세를 맞추는 부분이 수월하지 못하는 상황이기에 오히려 전세를 낀 물건을 더 선호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따라서 부사님들과 상의하고 주변 시세를 파악하여 내가 가격을 조정해서라도 매도가 가능할지를 따져보고, 내가 이사가려고 하는 관약구의 매물도 얼마에 매수가 가능한지를 찾아보시는 것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만약에 내가 매수할 관악구 물건을 1천만원 싸게 매수할 수 있다면 수지집을 1천만원 더 싸게 팔아도 되기에 이사하고자 하는 관악구 집을 사기위해서 얼마가 필요한지 정확한 금액을 산출하면 내가 가진 물건을 얼마나 싸게 매도해도 살 수 있는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원하시는 결과가 있으시길 응원드리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재계약 진행하면서 매도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금액 낮춰서라도) 매수 물건 물색하고 3가지 동시 진행해야 하겠지요? 재계약하는 상황이니 매도를 먼저 해야 맘에 드는 아파트를 잡을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