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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무슨일이지? 왜 그러지? 3주차가 되니 지난주 까지 재미있었던 과제가 엄청 큰 부담이 된다. 강의 내용이 이제 손품을 지나 발품으로 뛰어야하는 단계에 이르니 내가 그려보지 않은 임장루트와 내가 작성하지 않은 단지리스트는 내 것이 아니었고,
그저 조원 뒤를 따라 걷기만 한 나는 임장을 마치고 돌아와 과제를 하려니 오롯이 내 것으로 기록할 것이 하나도 없다.
분명, 손품(수요특징,선호요소파악) 발품(현장과 손품정보 일치하는지 파악) 모두 중요한대
손품 과정의 절반은 조원의 도움으로 갔으니 내것이 없음을 알고 임장보고서 작성앞에 멈춰있는 나를 본다.
나의 월부생활을 돌아본다. 급하게 강의 인풋에만 집중하고 복습하고 생각할 시간을 안주니 내 안에서 엉킨것 같다. 그러면서 살짝 우울해지려구...
지난 강의들 프린트물도 과정대로 정리못 해놨는데 내 머릿속이야 어떨지 안봐도 뻔하지...
그러나 이내 맘을 다 잡는다. 강의 프린트물 묶음 하나씩 정리하며 차근 차근 기억을 재생하며 빠르게 정리하기로 그리고 모르는 것은 다음과정에서 또 배우자
월부는 임보,임장 앞마당 만들기가 시작과 끝인것을..
지치지말자!! 자책하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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