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1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16조 나무]

  • 24.10.09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열기를 들으면서 목실감을 매일 쓰기 시작했고, 열기를 완강하고 나서는 90일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위해 매일 독서 20p를 하고 있다.

 

처음에 과제로 목실감을 했을 때에는 목표한 원씽을 달성하고 투자공부를 얼마나 했는지,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눈에 보이니 뿌듯함이 생겼다. 그래서 아직도 매일 목실감을 하신다는 너바나님 말씀처럼 나도 더 이상 과제가 아니라 매일 목실감을 해보자라는 다짐을 했다(not A but B, 너바나님도 하시는 행동이니 벤치마킹 해보자라는 생각도 있었다). 그 후로는 매일 목실감을 작성해서 월부에 올리고 있다.

 

목실감을 작성한지 이제 2주가 넘어 3주를 향해 가고 있는데, 벌써부터 주말 오전에는 뒹굴다가 점심 이후에서야 목실감을 작성하면서 남은 하루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날이 생기고 있다. 복기하고 느낀 점을 새로운 계획 세울 때 반영해야 하는데 목실감 써서 올려야 되니까 해야지 라는 생각만으로 관성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1강 마지막에 권유디님께서 “계획은 안 세우고 일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 있다.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으면 하는 행동 자체만으로 계획한 바를 실천 했다고 생각한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면 행동 자체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 구체적인 계획의 수치에 대해 실천 여부를 판단한다. 일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지만 계획은 통제할 수 있다”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시지 않았다면 지금 목실감을 쓰는 행동이 점점 더 관성적이 되거나 아예 안 쓰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지 않았을까…

 

“긴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을 하루 일과에 얼마나 넣느냐에 달려있다”

 

나는 10월 한 달 동안 실준반 강의를 들으면서 1순위 강의 완강 및 과제 제출, 2순위 임장보고서, 3순위 임장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되새기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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