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여기, 스타벅스 카페안 옆에서 들리는 아줌마들의 수다에서도 아파트,재테크이야기는  빠질 수 없는 안주가 되나봅니다.

생각해보면 저에게도 상급지로 갈 기회는  여러번 있었는 데 그냥 지나쳤더군요.

 

사실,2년전 집담보대출이라도 갚을 요량으로 남편의 설득끝에 40후반의 늦은 나이에 몸테크에 도전,몇달전 불장시작점에 14년 갖고 있던 소위, 하급지의 집을 매도했습니다. 요런 일련의 과정을 통해 고민하고 겪어보니 전과 다른 마음가짐이 생겼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는 많은 교훈을 주네요.어떻게든 되겠지가 어떻게하면 잘 될수 있을까로 바뀌게 되었네요.

절대 신격화는 아니니 오해는 하지 않으시길요…

이젠 소설책에 거리두고 재테크책과 유튜브도 보면서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렇다고 금방 좋아지진 않아 몹시 답답하고 뭐가 뭔지 알수 없고 복잡한 심정은 여전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우연히 본 너나위님의 ‘구해줘.월부’에서 상담하면서 우는 너나위님을 보고 진정성을 봤습니다.

저분이라면 믿고 따라가봐야겠는 생각을 했고,그래서 ‘월급쟁이..’ 책을 읽고 너나위를 있게 한 너바나님의 절판된 책도 수소문끝에 구해서 봤습니다.

그러다보니 내마 기초까지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내마를 위한 고민이 있었기에 이 강의는 단비같아요. 쏙쏙 귀에 들어오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의 방향성이 잡히고 있는 거 같습니다.

1주차에서 너나위님의 내마의 계획,매수시 주의할점,뉴스의 배경들,대출비교,실전에서의 필요한 노하우,경험 등등을 가감없이 알려주는 모습은 감동 그 자체입니다. 

열심히 필기하며 듣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너무 모르는  대출이야기로  한번 수강을 118%나 써버렸어요.

어찌나 속상하던지, 한번더 들어야하는데… 말이죠.

아직은 배우고 익혀야 할  지식이 많지만,하나하나 따라가보려고 합니다.

2주차강의도 빨리 보고 싶습니다.


댓글


너스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