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블띵] 조장은 성장이다. (실준 48기 조장 후기)

📢 실전준비 48기 국민84빠샤조의 조장을 맡으며

한 달 동안 실전준비를 하는 조의 장을 맡으며, 제가 얼마나 성장했는지 깨닫고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신 월부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안내주신 지침에 따라, 진지하고 차분하게… 하나씩 되돌아보려고 합니다.

1.    조장 전/후 달라진 점

**조장하기 전: “걱정인형”

 해낼 수 있을까?.. 못하면 어떡하지? 조원들이 내가 맘에 안들어서 월부 고객센터에 컴플레인 걸면 어떡하지..?? 나도 초보인데 임장안내를..? 임보 안내를..? 헝 ㅜㅜㅠㅜ

**조장을 맡은 후: 살짝 척척박사?! ㅎㅎ

운영진&반장님들의 안내와 필요시 즉각 진행되는 상담/피드백을 바탕으로 공지 척척-! 조원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도 배송 척척-! 내가 할 수 있는 답변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서 답변도 척척-! 초보이신 조원분들 고민은 왕초보인 나도 하고 있었기에, 고민 공유 척척-! 상담도 척척-!

BUT(버뜨..!!) 이러한 과정에서….

조원분들의 상황을 모두 고려하려다 보니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습니다 ^^ 월부운영진분들&조장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지금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2.    조장을 행하며 느끼고 배운점

“조장은 안 하면 손해다.(feat. 조장방 덕분)”

"조장으로 더 강한 내가 되었다!

우선 다음 강의에서도 무조건!! 조장은 합니다! 항상 수강 초반에는 “아 진짜 다음에도 내가 조장을 해서 이런 상황(시련,고난,역경ㅎㅎㅎ)을 만나면 어쩌지..??ㅜㅜ 조장은 하고 싶은데, 시련 아닌 시련들이 연이어 닥쳐올 때마다 ‘조장’의 역할과 저는 애증의 관계를 탔습니다 ㅎㅎ

하지만, 조장방에서 튜터님&피치님&조장님들&운영진(+반장님)들과 소통하며 서로 위로하고 응원하면서, 저는 점점 더 강해져서 이 글을 쓰고 있답니다.

강해지기 1) 지쳐서 힘들다가도, 그 감정을 그대로 조장방에 털어놓으면, 응원 댓글이 쏟아집니다.. 이모티콘은 기본이지요. ㅎㅎ 그럼 다시 힘을 받아서 조톡방에 계신 조원분들께 전달합니다. 너와 내가 모두 강해지는 커뮤니티 월부-!

강해지기 2) 놀이터&조장방에 올라오는 유의미한 질문&답변&관련 카페글 & 튜터님의 따뜻한 조언들.. , 초보자를 위한 정보들은 조톡방으로 모셔갑니다.. (조원분들이 바쁘셔서 놀이터를 거의 못본다고 하시더라구요..) 재미있는 짤도 무조건 배송합니다 ^^ 동시에, 저는 한번더 정보들을 읽고 모으고 정리하고 공유하며, 더 생각하고 고민하면서 투자input이 강해졌습니다.

자랑 ex)

“우리는 원팀”

20대, 30대, 40대, 50대.. 남성&여성,, 다양한 직업군과 거주지.. 각양각색의 모두가 모여 조를 이루고, 그 조를 운영하는 조장들이 모이고, 그 조장들을 다독이고 이끌어주는 운영진이 모이고 모여서 노후대비라는 목표를 향해 함께가는 월급쟁이 부자들. 여기서 저는 조장을 맡아 투자를 하는 이유를 배우고, 그에 따라 삶의 진정한 목표를 세워보았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거기로 가는 방법을 배우며 실천하고 행동으로 조금씩 옮기며, 하루하루 버티고 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의 멋진 동료분들과 함께요!

원팀_에피소드1) 서로가 서로에게

어느덧 3주차.. 과제마감 2일전, 누구는 과제를 시작했고.. 누구는 마쳤고, 누구는 아직 3주차 강의도 못들었고, 누구는 아직도 야근중.. 다르고 다른 팀장님(조원분)들.. 톡방에서 잠시나마 하나로 모여보자는 취지로,

릴.근.톡.

을 개시하여 마음을 다잡았습니다.습니다. (릴레이 근황 토크토크 ㅎㅎ)

서로가 서로의 닉네임을 불러주며,

우리는 한공간에서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다시 상기하며, 힘들지만 함께여서 해 수 있다는 원팀 정신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재미있던 조톡방~ 조장 소감글에 꼭 남기고 싶네요 ^^;;

원팀_에피소드2) 끝까지 날 포기하지 않은 조장님께

저는 응당 제가 맡은 바를 해내려고 한건데, 기록팀장님(조원분)께서 이렇게 아름다운 감동의 메세지를 주셨습니다.. 그저 맡은 바 책임을 다한 것 뿐인데, 저희 팀원분들은 저렇게까지 저를 생각해주셔서 ㅠㅜㅠㅜ

다시 한번 함께하는 것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원팀_에피소드3) 국민84조. 모두의 생애 첫 분위기 임장. 두근두근. 루트루트

대화내용 먼저 보고 오시죠~^^

저희 조의 팀장님들과 저는 월부 안내에 따라, 각자 분위기 임장루트를 그려보고 조톡방에 공유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걸 모두 참고하고, 동시에 조장방의 선배님들께 여러번 피드백과 자문을 구하며, 저희 조의 공식 분임루트를 완성 및 전달드렸습니다. 팀장님(조원분)들께서는 이걸 모르셨는데.. 임장후에 위와 같은 톡을 주셨습니다.ㅠㅠㅜ

감격에 감격에 감동에 감동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벅차네요.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는 원팀!!!

게다가, 첫 분위기임장 루트를 짜보는 저를 위해, 조장방의 모든 분들이 의기투합하셔서 도와주셨습니다ㅠ 질문하면 너나할 것 없이, 각자가 아는 것을 내어주기 바빴고, 저는 저희 조의 팀장님들께 어떻게든 전달하고자 다방면으로 생각하고 행동했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서로를 돕는 원팀!!

마치며..

3. 세줄 소감 ^^*

-걱정인형에서 척척박사로 진화중..

-안 하면 나만 손해다, 조장하자.

-월급쟁이가 부자되는 하나의 팁은 원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