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셰퍼의 돈 후기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보도셰퍼의 돈

저자 및 출판사 : 보도셰퍼 / 에포케

읽은 날짜 :  24.10.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책임   #7년 후 부자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는 머니트레이너로 뭔가 철학과 생각의 깊이?! 가 있는 퀼른 지역 출신. (내가 대학 3학년을 끝내고 방학이 된 이튿날, 금난새 지휘자가 tv 토크쇼에 나와서 자신이 더 큰곳에서 꿈을 펼치기 위해 독일로 가야한다고 맹목적으로 생각했고 실행했다고 했다. 나도 당시 J 임에도 대학 4학년을 앞두고 뭘 해야할지 고민이 많았다. 뭘해야 할지 몰랐다는 것에 취업, 그 너머를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음을 짐작하고 있었던 것 같다. 나도 떠났다. 프랑크푸르트, 뮌헨 등)

  최근에야 우리는 머니트레이너라는 이름으로 매체에 나오는 사람을 볼 수 있지만, 보도셰퍼의 돈은 10년도 넘은 책이네. 우리 매체의 머니트레이너가 하는 상당히 미시적인 이야기보다 훨씬 높은 목표를 성공할 수 있게 하는데 필요한 전략을 말한다는게 가장 큰 차이가 나는 저자의 책 내용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P130. 돈과 부 행복에 관하여 

 돈과 관련된 많은 말들이 정리되 있는데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었지만 돈과 관련되어 이런 생각을 해보지 못해서 신선했다. 그 중 밑줄친 몇가지를 말하자면 

 - 돈은 사람을 건방지게 한다

 - 절약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된다

 - 돈이 사람을 편하게 한다

 - 가난은 악이다. 비참하고 불쌍하다

 - 저축은 돈 없고 무능력한 사람이나 하는 것이다

 - 나는 금전 운이 없다

 

나는 장난반 진담반 예전부터 가족에게 우린 중산층이 아니라고 말했다. 그 말은 그러니 소비를 줄이자거나 우린 아직 어떤 물질을 충분히 가지지 못했다고 말할 때 사용했다. 그런 나도 나보다 조금 가진 사람들에게 PITTY 한 마음을 가졌다. 정말 큰차이가 아닌데… OR 내가 가진 것 또한 순전히 나의 힘으로 이룩한 것이 아님에도 말이다. 여기서 돈은 사람을 건방지게 한다는 것과 가난은 악이다. 비참하고 불쌍하다는 문장이 깊게 들어왔다. 내 말마따나 중산층도 아닌 내가 나보다 더 가진 더 많은 사람들이 나를 그런 눈으로 바라보면 어쩌려고…

  우리 부모님은 절약에 도가 트신분이다. 생활비 15만원으로 4명 가족이 한달을 먹으며 이리 잘 키우셨으니 말이다. 그렇게 아무것도 없었는데 아버지의 외벌이 소득으로 자신의 노후와 자녀는 알바를 거의 안하고 그 시간을 온전히 나에게 쓸 수 있었다. 지금은 일정 돈을 증여도 해주셨다. (나는 대학시절 받는 용돈이 많아 20%는 따로 저금하여 졸업할 때 돌려드렸는데, 이 증여해주신 돈도 투자에 보태 돌려드릴 생각이다)

 반대로 다른 가족은 어릴적 많은 할아버지의 돈으로 잘 살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가족들과 사업 등으로 이자로만 살아도 먹고 살 수 있는 돈을 날리고 현재 60이 넘은 나이에 주6일 일을 하고 계신 가족이 있기도 하다. 그런데도 소득 전체를 소비하는 모습을 보며 나는 더욱 저금의 무서움이 느껴졌다. 

 

p342 돈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3단계

나는 1년 반전 7년 중기 목표를 세우며 수입의 순서를 세웠다. 아직 그 순서로 순항하고 있지만 한가지에만 너무 매몰되 있거나 너무 안전지향적이면서 수입은 고수익을 바라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이를 토대로 투자 분야도, 수입 분야도 시간설계도 조금 수정하되 7년을 시간 목표로 잡아봐야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나는 어릴때부터 마냥 믿었던 것 같다. 세상의 주인공은 나다. 부모님은 슈퍼맨이 아니고, 나 역시 평범한 그저

  70억 중 한명이라는 걸 받아들이는데 긴 시간이 걸렸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2년 전 쓰러지면서도 나는 괜찮을거야… 생각했던게 떠오른다. 그때부터다. 나와 일들과 미래가 잘 풀리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정말 생각한 때는.

그리고 맹목적으로 가족과 나의 불안한 미래(다 잘될거라는 망상이 아닌)를 위해 뭔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시작한 월부다. 이렇게 생각했지만 책에 나오는 좀 더 정제된 문장으로 수정하자면 ‘책임’의 무게를 알아버렸기 때문이기도 하다. 경제를 몰랐고 모른다는 것은 죄가 된다는 것, 20년에 투자한것이 그저 운이었으며 운으로 얻은 것은 모래성과 같으며 쉽게 무너져버렸다. 

열기의 목표와 7년의 목표를 다시 금 생각하며 정말 7년 카운트 다운 알람을 맞춰두고 달리고자 한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내가 경험하거나 돈과 관련된 중요한 사항을 하나씩 깨우쳐 나가는데 그 중 많은 부분이 백과사전처럼 정리되있다. 실천사항의 경우 어떤 순서로,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면 되는지도 설명되있다. 

 정말 7년이라는 시간을 두고 목표를 달성하는데, 적어도 경제적 자유 수준을 달성하는데 보고 또 찾아볼 책이었다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000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42P 꿈과 목표와 가치와 전략을 한데 묶는다는 건?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세이노의 가르침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NkCYAxZ6R87noNM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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