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이들이 초5, 중2이고 교육적인 부분과 생활때문에 상급지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현재 수원 권선동에 거주중이고, 이사가려고 할 곳은 광교입니다
현재 집과 광교의 시세차이가 거의 5~8억 정도 됩니다.
저의 고민은 무리하게 대출을 일으켜 지금이라도 상급지로 옮기는 것이 나은지,(아이들은 5~6년사이에 교육이 끝나니까요)
아니면, 그냥 여기에서 안주를 하는게 맞는것인지 고민이 되어서요.
현재 가계수입은 950~1000만원이고, 대출은 1억3천정도 있습니다
현명하신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랄라님! 아이들 교육때문에 광교로 넘어가시고자 하시는군요~ 시세차이가 꽤나 큰데... 무리한 대출의 기준은 주담대 이자와 원금을 합친 것이 과한, 즉 가계소득의 50%가 넘는 경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시세차익이 최소 5억이라 할 때 이 5억에 대한 대출을 시행해야 하는데, 대출 가능한 금액과 이자를 따져보시고 결정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살고 계시는 집을 팔고 갈아타기를 하는것이니 나의 집 시세와 갈아타고자 하는 집의 시세를 꾸준히 파악해보시기를 바랍니다! 결정이 너무 어렵다면 월부의 투자코칭이나 재무코칭을 통해서 거주로드맵에 대한 상담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랄라님 안녕하세요. 자녀들의 교육문제와 주거로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요. 아이들이 초등고학년, 중학생이다 보니 학군에 대한 고민도 같이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수원 생활권에서 광교가 아이들이 학원 다니고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좋은 곳은 맞는데, 무엇보다도 랄라님의 재정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하실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현재 거주하고 계신 아파트의 시세와 이동하고자 하시는 곳의 시세를 잘 파악하시고 대출 이자 등을 감당할 수 있는지 먼저 검토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군 때문에 이동하는 것이라면 광교 외에도 생활권을 크게 변경하지 않는 선에서 갈아탈 수 있는 상급지가 경기 남부지역에 또 있으니 좀 더 지역을 넓게 보시는 것은 어떨지 조심스럽게 제안드려 봅니다. ^ ^
안녕하세요 랄라님 :) 아이들이 한창 클때 교육 상급지로 옮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마음이라 생각됩니다. 다만 시세차이가 많이 나는 광교는 무리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주담대 원리금이 월소득의 50%를 넘어가지 않는 선이 안전하다고 생각됩니다. 수원내에서 그리고 용인까지 살펴보면 권선동을 대체할 학군은 많다고 생각됩니다. 계획을 세워서 둘러보시고 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