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를 소액으로 투자가 가능하다고? 그게 말이 돼?
듣고도 보고도 의심스러운 것.
내가 직접 확인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커져 강의에 대한
기대도 커졌습니다.
1기 신도시를 포함한 경기도 투자를 어떻게 볼 것인가
에 대해 서울 4-5급지와 단지비교를 통해
결코 뒤지지 않는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있다.
나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따라 전략을 세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소액투자와 앞마당 연계 가능한 지역인 두 곳인
A지역과 B지역에 대한 편견이 있었는데
그 벽을 약간 허물 수 있었습니다.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고,
그 지역에 내 앞마당으로 들어오게 만드는 것이
왜 중요한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해도가 낮고 편견이 있다면 당연이 잡을 수 있었던
기회를 놓치는 줄 도 모르고 지나쳐버리는 일이 생기겠죠?
A 지역은 제가 방문했을 때, 하위생활권을 먼저 방문하고
이해도가 낮아기도 하고 제가 살았던 지역에서 멀었기 때문에
기회를 줄거라 생각하지 못했고, 기회를 준대도 잡지 않아도 될 곳?
이라고 치부해버린 것 같습니다.
B 지역 역시 거리만으로 ‘서울에서 너무 먼데?’라는 느낌만으로
자세히 알아볼 노력도 하지 않았던 지역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교통과 기타 환경이 생각했던 것 이상이었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나중에 서울과 지방의 앞마당이
생기면 골고루 비교평가를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생활권별로 평형과 구조, 매매가를 어떻게 봐야할지
초보인 저는 시세를 따고도 한참을 들여다 봐야했던 고민을
함께 풀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격없이 생활권을 구별하는 것이 참 어려웠는데
이번 임보에 적용해서 한번 잘 풀어나가보겠습니다.
전세가는 매번 중요하다하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투자에서 전세가가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줄지 다시한번 새길 수 있었습니다.
실제 엑셀시트를 보며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을
같이 해볼 수 있어서 임보에 쏟는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앞으로 3년 후인 27년은 저의 투자라이프에서도
가장 중요한 해입니다. 제가 고대하는 해이기도 한 이유가
바로 이 투자공부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25년 하반기에 수도권 소액 또는 지방에 1호를 투자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27년에 0호기 2채를 매도하고 그 해 연말에
갈아타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채의 전세 상승분과 2채의 매도차익으로
서울 등기가 2개가 될지 3개가 될지 확실하진 않지만
2년마다 5% 전세금 상승분이 9천-1억 가량 나오도록
세팅하는 것이 저의 27년 목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어떤 로드맵을 따라야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서울, 수도권, 지방 할 것없이 앞마당이 고루 많아야한다는
결론으로 이어집니다.
앞으로 꾸준히 시간을 쌓으며 잘 매도하고 갈아타는
그 날까지! 즐겁게 월부생활을 이어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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