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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월부의 벗 월벗입니다~
🙋♂️🙋♂️🙋♂️🙋♂️🙋♂️🙋♂️🙋♂️🙋♂️
오늘은 어떤 글을 써볼까 고민하다가
인테리어 관련 내용을 적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작성해 봅니다~😁
이번 글을 누수에 관련된 글인데요.
누군가가 이 방법을 사용한다면 누수가 터질 것 일테니
보지않기를 바라야 하는 걸까요?😱
그래도 작성해 볼게요~ ㅎㅎㅎㅎ
방수만이 방법이 아닐 수 있어요.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방법은 상황에 따라 다르며,
모든 상황에 해당 되는 내용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생각만 해도 지끈거리는 누수….😱
모두가 아시다시피 위 사진처럼 윗 집에서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
윗 집에서 조치를 해줘야 하는 것이 맞습니다.
해주는 않는 방법을 알려드리기 위해 글을 작성하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종종 인테리어 업체든 방수 업체든
돈이 되지 않을 것 같은데, 위험 부담이 큰 일의 경우엔 이건 방법이 없다고 하는 업체들도 종종 있습니다.
(현장에서 많이 경험합니다.. ㅎㅎㅎ 직접 방법을 말하기 전에는 원래 이건 방법이 없다고 하시는 경우도 많아요 ㅎㅎ)
이런 경우도 있지만, 정말 보수하려면 바닥의 꽤나 광범위 하게 철거하고 방수부터 타일 마감까지
전부 다시 해야 하는 경우도 생기곤 합니다.
무조건 이것만이 정답일까요??
그렇진 않습니다.
제가 이번에 설명 드리는 방법은 유도방수라는 방법인데요.
보통은 위와 같이 점검구가 있는 곳에서
혹은 위와 같이 노출 천정에서 많이 쓰는 방법이긴 합니다.
하지만, 아파트라고 사용하지 않는 방법은 아닙니다.
위와 같이 누수가 되는 부위에 누수의 양이 많지 않다면,
해당 부위의 누수를 다른 곳으로 유도한다는 뜻으로
유도 방수라고 하고 있습니다.
해당 방법은 어떠한 판을 받쳐서 해당 누수를 다른 곳으로 유도하는 방법으로
위와 같이 천정 속에 어느 정도 공간이 확보 되어야 작업을 할 수 있는데요.
해당 방법은 천정에 점검구가 있거나, 혹은 누수로 인해 아랫 집 천정을 철거 후 다시 해줘야 할 때
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해당 방법은 정말정말 마지막에나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왜냐하면, 해당 방법은 리스크가 크기 때문이에요.
유도방수라 함은 받침대를 받쳐서 다른 곳으로 누수를 유도한다고 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받침대에 호수를 연결해 줘야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하면 이렇게 손 쉽게 구할 수도 있구요~
다만, 호수를 연결해야 하다 보니 차후에 어떤 누수냐에 따라 호수가 막힐 수도 있고,
(이런 경우 받침대를 설치한 주변에 점검구가 없다면 최악…!! 누수 재발생 가능성이 높음.)
누수의 양이 증가함에 따라 추가 누수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점이 리스크입니다.
결국 가장 좋은 건 조금 돈이 더 든다고 다른 방법을 사용할 것이 아니라,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조금 더 비용을 들이더라도 확실한 방법을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다는 걸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 드린 방법은 베란다 쪽에 누수가 있는 걸 공사해 줄 때 사용하거나,
혹은 정말 공사 금액이 클 때 사용하시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디 월부에 계신 여러분들은 누수가 없으시길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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