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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 : 부자의 그릇
저자 및 출판사 : 이즈미 마사토 / 다산북스
읽은 날짜 : 23년 10월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돈을다루는능력 #가치를분별하는눈 #계속배트를휘두르는것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이즈미 마사토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이자
일본 파이낸셜아카데미 주식회사 대표.
교베 슈쿠가와가쿠인대학교 객원교수를 지냈으며,
교육.IT.부동산 사업과 관련해 5개의 회사를 경영 중이다.
2002년 일본에 '돈의 교양'에 대해 이야기하는 문화가
부재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경제금융 교육을 위한
파이낸셜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경제와 돈의 교양이 몸에 배는 머니 스쿨'을 모토로
경제신문을 읽는 법부터 머니 플랜,주식투자,부동산투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를 가르치고 있다.
지금까지 배출된 수강생만 25만명이 넘는다.
그뿐만 아니라,
공익재단법인 일본생애학습협의회가 감수하고 인정한
'머니 매니지먼트' 검정시험을 만들었으며,
돈의 지성을 높이기 위한 집필 활동에도 힘쓰고 있다.
지금까지 모두 28권의 저서를 집필해
다수가 베스트셀러가 됐으며,
한국, 중국, 대만 등지에도 번역 출간됐다.
[부자의 그릇]은 소설 형식의 경제경영 교양서로,
한 젊은 사업가와 부자 노인의 이야기를 통해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내 안의 부자의 그릇을 키우는 법을 알려준다.
2015년 국내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히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장. 부자의 질문
시작. 정말 운이 나빴던 걸까?
선택. 충동적이고 섣부른 판단은 아닌가?
경험.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웠는가?
거울.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신용. 돈은 어디서 생겨나는가?
리스크. 부자는 돈이 줄어드는 것을 두려워할까?
2장. 부자의 고백
기회.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따진다.
부채.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소유. 누구도 돈을 영원히 가지고 있을 순 없다.
계획. 그릇을 만드는 데 들이는 시간을 아끼지 마라.
장사.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가격. 눈앞의 이익이냐 브랜드 가치냐.
오판. 돈만 좇다가 놓친 것은 없는가?
3장. 부자의 유언
파멸. 톱니바퀴가 어긋나면 망하는 건 순식간이다.
도산. 꿈에서 깨어나 차가운 현실로.
그릇. 돈은 그만한 그릇을 지닌 사람에게 모인다.
사람. 돈의 지배에서 벗어나려면 주변부터 돌아보라.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한달 반만에 이 책을 재독하면서
너무 단기간만의 재독이라
별로 다르게 보이는 점이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번에 보니 또 다르게 느껴지는 점이 있고
더 깊이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 있어 신기했다.
무엇보다 이번 재독에서는
될 때까지.(성공할 때까지)
배트를 계속 휘둘러야 한다는(경험을 쌓아야 한다는) 점이
가장 기억에 남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p.13
나는 주머니에 손을 찔러 잔돈을 찾았다.
왼쪽 주머니에서 1개,
오른쪽 주머니에서 2개가 잡혔다.
순간 온몸에 안도감이 퍼졌다.
-> 돈이 있으면 안도감이 생긴다.
p.19
겨울에는 자판기에 차가운 음료가 있을리 없다는 편견과
설령 따뜻한 음료가 있더라도 3번째 단에 또 밀크티가
있을리는 없다는 선입견,
더 덧붙이면 빨리 밀크티를 사서
온기를 느끼고 싶다는 욕망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었던 셈이다.
-> 편견, 선입견, 욕망은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꼭 잘 다뤄야 하는 부분이다.
편견 : 겨울에는 자판기에 차가운 음료가 있을리 없어
선입견 : 설령 따뜻한 음료가 있더라도 3번째 단에 또 밀크티가 있을리는 없어
욕망 : 빨리 밀크티를 사서 온기를 느끼고 싶다
<투자에서의 편견>
-중소도시에서는 좋은 투자를 하지 못할거야
(무조건 광역시가 더 좋지!)
<투자에서의 선입견>
-중소도시에 좋은 투자가 가능하더라도
A생활권(좋은 생활권)에서는 투자가 어려울거야.
-중소도시는 인구가 적으니까(추론,예상) 더 좋은 수익률을 주지 못할거야
BM
자판기에 뭐가 있는지 다 봐야함
(그 지역에 어떤 단지가 있는지 다 봐야함)
자판기에 내가 원하는 물건이 있는지 자세히 봐야함
(그 지역에 내가 원하는 투자물건이 있는지 자세히 봐야함)
p.33
"흠, 돈이라는 건 정말 신기하단 말이야.
[만약 한 푼도 없었다면]
자네가 밀크티를 마시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 같나?
포기하고 얼른 집에 가서
주전자에 물을 끓여 뜨거운 물이나 마시고 있겠지.
[동전 몇 푼]을 가지고 있다 보니
자네는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했어.
사람들은 돈이 있으면 무조건 쓰고 싶어지는 모양이야."
..
"지금 자네는 1000원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네."
-> [동전 몇 푼] 다루지 못한다면
당연히 큰 돈도 다루지 못한다.
돈이 아예 없을 때와 다르게
돈이 좀 생겼을 때 사람은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한다.
BM
<저축이 중요한 상황>에서는
보너스가 생겨도 그대로 저축해야 함.
(공짜로 생겨난 돈이라 생각하며 어디에 쓸지 고민x)
<투자>를 할 때에는
돈을 좀 벌었을 때를 조심해야 한다.
겸손해야 한다.
p.43
"사람은 언제까지나 중학생으로만 있을 수는 없고,
계속 성장하지 않습니까?
당연히 다루는 돈의 크기도 자연스레 커지겠지요."
"맞는 말이야. 하지만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그러나
사람들은 어른이 되어 분별력이 생기면
누구나 쉽게 돈을 다룰 수 있다고 착각해.
분별력과 돈을 다루는 건 별개인데 말이지.
자네는 혹시 알고 있나?
'파이낸셜 플래너' 라고 불리는 사람 중에
진짜 부자는 거의 없다는 걸."
-> 분별력 ≠ 돈을 다루는 능력
돈을 다루는 능력은 어른이 된다고 해서
저절로 키워지는 것이 아니다.
돈을 많이 다뤄볼 수록 돈을 다루는 능력은 키워진다.
경험,경험,경험
p.48
저자가 가장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것
"복권에 당첨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
스토리 1.
영국. 가난하지만 성실한 남자.
복권 300억 당첨
-> 2년 뒤 파산
-> 현재 청소일
스토리 2.
캐나다. 중산층 남자.
복권 당첨
-> 모두 기부
p.50
그 남자는 자신이 다루는 건 무리라고 판단했어.
실제로 그만한 돈을 손에 넣으면 돈을 쓰는 감각이 아니라,
돈에 휘둘리는 감각이 커질 거야.
호화로운 유람선을 타고 세계 일주를 하고,
아내에게 값비싼 보석도 선물하고,
평생 꿈꾸었던 집도 사고...
그런데 뭐든 가능할 것 같은 그 느낌은 한순간이야.
머지않아 인생에서 할 일이 없어지고 절망에 빠지고 말아.
-> '그 남자'는 메타인지가 좋았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자신의 돈을 다루는 능력이 어느정도인지 알고
그 돈을 모두 기부했다.
나라면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주인공처럼 수중에 조금이라도 돈을 남기려고 했을 것 같다 ㅎ
p.51
처음에 복권을 살 때 쓴 돈은
[꿈을 더 현실감 있게 상상하기 위한 수업료]라 생각하면 된다네.
그럼 아주 싼 거지.
-> 딱 '그럼 복권을 살 때 쓴 돈은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 부분까지 알려준다 ㅎㅎ
꿈을 더 현실감 있게 상상하기 위한 수업료....!
p.56
"돈이 만능은 아니지.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어."
->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꿔야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돈을 다루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p.73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베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물론 때로는 크게 헛스윙을 할 때도 있을 거야.
많은 사람은 바로 이 헛스윙이 무서워서 가만히 있지.
(투자를 하지 않고 risk가 무서워서 그냥 예적금만 하는 경우)
하지만
성공하는 사람들은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볼을 맞힐 수 있다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
'배트를 휘두르면 경험이 되고,
마침내 홈런을 치는 방법을 익히면
행운을 얻으며 홈런을 날린다.'
그게 바로 그들의 공통된 생각이야.
-> 헛스윙이 무서워서 배트를 휘두르지 않으면
경험을 쌓을 수 없고
경험이 없다면 홈런 치는 방법을 알리 만무하다.
그럼 결국 홈런을 날릴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없다.
p.96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 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야.
(이건 아직 무슨 말인지 모르겠음)
...
"빚을 잘 지면 좋은 경영자라고들 하지요.
저한테는 무리였지만..."
"그렇게 비관하지는 말게. 아까 말했잖나.
될 때까지 배트를 휘두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 될 때까지. 이게 중요하다.
홈런 치는 방법을 알 때까지 배트 휘두르기를 멈추면 안된다.
될 때까지. 될 때까지.
p.107
가치는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어.
'사용가치'와 '교환가치'지.
...
하지만 내가 말하는 가치란, 교환가치야.
시장에 내놓았을 때 가격이 어떻게 붙을지는 아무도 몰라.
그런데 부자라고 불리는 인종들은
이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있어.
이 눈이야말로 부자와 빈자를 나누는 능력이 되지.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거든.
->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교환가치'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어야 부자가 될 수 있다.
p.154
그 무렵의 저를 돌아보면,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성공을 확신하다 보니
말이나 행동이 점차 대담해졌거든요.
그때의 감각을 아직도 기억합니다.
모처럼 커다란 성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니
'뭐든 하지 않으면 손해'라는 생각이 강했죠.
가만히 있는 것만으로도 손해를 보는 듯한
강박관념에 휩싸였고요.
-> 연속된 성공을 하고 있다면
주의해야할 마음이다.
p.155
'자기자금으로 한 매장씩 착실하게 늘리느냐,
아니면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서 단숨에 확장하느냐.'
-> 자기자금으로 한 매장씩 착실하게 늘리기
(ex. 1년에 1채씩)
대출 받아서 단숨에 확장하기
(ex. 복권 당첨?)
Q.근데 사업을 하다보면 단숨에 확장해야하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한번에 확장해서 성공한 경우는 없을까?
있다면 어떤 부분이 성공의 이유였을까?
p.189
"자네가 저지른 잘못이 뭔지 알겠나?"
1.우선 자네는 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믿었어.
돈의 거울이 비춘 자네의 진짜 모습은
아직 그만한 단계에 도달하지 않았거든.
그래서 돈의 엄청난 에너지를 그릇된 방향으로 사용한 거지.
2.단순히 '사업을 확대할 것이냐, 그대로 계속할 것이냐'로
스스로 선택지를 좁혀버렸어.
타이밍도 잘못 됐고, 물건의 가치도 잘못 봤어.
잘한 게 딱하나 있다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다는 것 정도야.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돈의 심리학
https://cafe.naver.com/wecando7/10139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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