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매일 월부TV에서 뵈었던 월부 연예인 코크드림님~~
코크님을 강의에서 뵐 생각에 3주 시작부터 기대 뿜뿜이었습니다^^
항상 화끈하시고 편안하신 느낌을 주셨었는데
강의하실 때는 매우 진지하신 모습과 투자자로서의 연륜이 느껴져서
마음에 더욱 와닿는 강의였습니다^^
월부 강의에서 강사님들께서 많이 하셨던 말씀 중 하나가
어느 지역의 어느 집을 샀느냐에 따라
투자 결과가 달라지고 결국 자산이 달라진다는 점이었습니다.
역시 코크님께서도 그 부분을 짚어주셨습니다.
열심히 공부하고 비교평가해서
같은 투자금의 두 물건 중 하나를 열심히 골라 투자했는데
만약 내가 선택하지 않았던 물건이 더 많이 오른다면...
혹은 내가 선택한 앞마당들이 하필 향후 많이 오르지 않을 지역이었고
결국 투자한 물건들도 많이 오른 지역의 물건들보다 많이 오르지 않았다면
씁쓸함과 아쉬움이 클 것 같습니다.
반면 '운좋게' 내가 만든 앞마당들이 향후 많이 오를 지역들이었고
그 안에서 비교 평가하여 물건을 골랐다면
자산이 더 커져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BM]
앞마당 선정을 운이라고만 생각하지 말고
월부 강의에서 배운 내용들을 적용하여
지역 및 과거 시세 흐름도 분석해보면서
향후 많이 오를 수 있는 지역을 알아볼 수 있는 눈을 길러
앞마당을 만들고 투자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물론 첫 투자부터 잘할 수는 없다는 점을 되새기고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해 망설이다가
투자를 아예 못하는 일은 없도록 주의해야겠습니다!
초보인 저에게 임장+임보로 앞마당을 만들고
시세트래킹을 꾸준히 하여
1등 뽑기를 해보는 연습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실준반 임장에서도
내가 수지구 앞마당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에
분임 시 아침 8시 ~ 저녁 6시까지 수지구 6개동을 모두 돌았고,
단임 시 거의 하루종일 3일에 걸쳐 20~30평대 수지구의 모든 단지 임장을 끝마쳤습니다.
힘들었지만 참 뿌듯했습니다.
(리치언니 조장님 덕분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11월 첫 주까지 끝내야 하는 엄청난 직장 업무의 시작으로
매일 야근을 하면서 강의만 겨우 들었고,
단지분석 임보를 전혀 쓰지 못하고 있어
10월 안에 임보를 끝마치지 못할까봐 마음이 무겁습니다 ㅠㅠ
임장 후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당연히 기억에서 사라지고 힘든 발품이 의미 없어질 것을 너무도 잘 알기에..
코크님 말씀을 마음에 되새기며..
[BM]
시간이 없다고 멈추거나 포기하지 않고
짬짬이 시간을 내어 하루에 단지 분석 1~2개라도 하겠습니다!!
수지구의 단지 선호도 및 1등 뽑기까지 꼭 끝마치겠습니다!!
코크님의 말씀으로 1호기 투자에 대한 자신감이 조금이나마 생겼습니다!
아니 자신감이라기보다는 두려움이 조금은 사라진 듯합니다.^^
아직 투자금을 모으는 상황이고
적은 투자금에 좋은 곳에 투자를 못할 것 같은 두려움도 컸고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한 물건이 과연 오를지 하는 부정적인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월부에서 배운대로 열심히 공부하며 앞마당 만들고
제대로 비교 평가하여 선택한다면
수익률이 높지는 않아도 잃지 않는 투자는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이제 앞마당을 만들기 시작한 새내기로서
항상 앞마당을 어디부터 만들어야 할지 고민이 되었습니다.
사는 지역이나 직장 근처 등 수도권 내에서부터
앞마당을 만들어 임장과 임보에 익숙해진 뒤
지방으로 내려가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어느 지방으로 가야할지가 항상 고민이었습니다.
지역별로 더 중요하게 여기는 입지 요소가 다름을
구체적인 동네 비교를 통해 알려주셔서 더 이해가 잘 되었습니다.
특히 '거주민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고 하셨는데,
앞으로 손품, 발품을 많이 팔다 보면 그러한 부분이 보이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예전에 월부에 들어오기 전에는
지방은 무조건 안 오른다는 무지한 뇌피셜이 있었는데,
지방 전문가이신 코크드림님의 강의를 들으니
지방 투자에도 나름의 중요한 입지 요소가 있고
오를 수 있음에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외 손품과 발품이 모두 중요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투자 사례로 설명을 해주시니 더욱 가슴 깊이 와 닿았습니다!
단지를 볼 때 가격과 분위기(느낌)만으로 가치 평가하면 안된다는 점..
즉 느낌으로 좋아 보이지 않는 동네와 단지도
손품을 제대로 팔아 그 지역의 수요와 선호 요소 등을 알아봄으로써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투자를 결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손품으로 알게 된 정보가 정말 그런지
직접 발품으로 확인 해봐야 한다는 말씀을 듣고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지구 단지 임장 두번째 날..
벽산블루밍 쪽에서 풍산아파트로 올라가는 길이 너무 높아
지칠대로 지친 저희는 대충 보고 한참을 쉬다가
단지 내부만 쓱 보고 왔던 길로 내려왔습니다.
경사가 너무 심하고 성복역 접근성도 너무 안좋아
단지 선호도에서 쭉 밑으로 내려갔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풍산아파트에서 성복역으로 10분 만에 이어지는
쪽문이 있다는 사실을 조원에게 듣고
'아... 역근처 아파트의 경우에는 정문과 후문, 쪽문까지 찾아보며
역과의 접근성을 정확히 따져봐야겠구나'
반성했습니다.
지역별 중요 입지 요소를 기준으로 비교 평가 해주시는 와중에도
둘 중 더 많이 오르지 않은 곳을 선택했다 하더라도 결국 오르긴 오르니
투자를 안 하는 것보다는 거기라도 투자하는 것이 낫다고
알려주신 부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안 그래도 결정장애자인 저에게 향후 투자 선택에 있어
덜 고민하고 일단 투자해보자는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투자금을 모으는 중이고 많이 부족한 관계로
제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것이 있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불가능한 더 좋은 것에 눈을 돌리고 나중으로 미루는 것보다
내 투자금 내에서 배운대로 비교 평가 잘 해서
일단 투자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투자금도 더 모으고, 앞마당도 더 만들고,
공부도 더 많이 한 뒤에 투자를 해야겠습니다!
1, 2주차 강의에서 자모님, 밥잘님 모두
임장 방법, 임보 쓰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는데
코크님 강의에서
천안시(중소도시)과 수지구(수도권)를 투자 사례로
다시 한번 임장 임보를 어떻게 만들어나갈지 실질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임보 쓰기가 더 명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실제 제가 임장하고 임보를 쓰며 분석하는 것은 너무 어렵지만ㅜㅜ
댓글
여행님 바쁘신 와중에 강의도 다 들으시고 이렇게 후기도 정성껏 남겨주셨네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ㅠㅠ 여행님 후기 보면서 복습 겸 초성맞추기? 할 수 있어 넘 재밌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