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담보대출후 매매시 인테리어는 어떻게해야되나요?

상훈님 안녕하세요. 보통은 매도인과 협의하여 잔금 전 인테리어에 필요한 공실 기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볼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잔금은 받지 않더라도 미리 퇴거 하실 수 있는 경우도 없지는 않으니 이 부분은 매도자와 충분히 소통해보시고 상대방의 상황을 파악해 보시는게 순서 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먼저 퇴거하시게 되므로 그 날 부터 관리비를 제가 부담한다거나, 또는 잔금을 내어드려야만 퇴거 할 수 있는 매도인이라면, 잔금에 해당하는 대출을 추가로 일으킨다는 가정하에 그에 해당하는 원리금 등 금전적 손실 비용을 부담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제안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는 잔금을 치고, 매도인이 퇴거하고 나면 그 날부터 수리를 진행하여 수리된 상태로 임대를 놓는 방식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대출 기간이 좀 더 늘어나게 되겠죠..? 그래서 이 부분은 아직 수리되지 않았더라도 새 예비 임차인이 희망하는 조건으로 집을 수리해주기로 상호 약속하고 전세 계약 및 전세 잔금을 미리 받아 잔금을 충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의사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