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62기 36조 부원남]

  • 24.10.13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자모님의 강의는 힘이 넘친다.

에너지가 느껴진다

그 힘을 그냥 받아 오면 된다. 그걸로 족하다.

이제 행동하자. 

 

 

임장보고서는 투자를 위해 필요한 도구

 

나는 임장보고서를 

투자를 위해 정리하는 노트로 생각한다.

생각을 정리하기 힘들어하는(귀찮아하는) 

저같은 사람은 

임장보고서를 통해 오히려 도움을 받는다.

알려주시는 틀을 통해 지역의 입지를

 하나씩 메꿔가다보면 어느새 완성된다.

아마도 임장보고서가 없었으면 

이제껏 앞마당 만든 것들이 

눈으로 보이지 않아 많이 아쉬울 듯하다.

 

이번 자모님 강의를 통해 해야할 것은 

임장보고서 후반을 좀 더 탄탄하게 해야 할 것. 

매물 임장의 비율을 높여야 비교할 단지가 많아지니 

1등 뽑기도 더 수월해질 듯 하고 , 

소홀 했던 앞마당 시세 트레킹도

 더 열심히 해야 겠다

앞마당 가격 수준이 안보이니깐 

바로바로 비교 평가 하기가 힘들더라.

 

 

 

‘성취감이 중요하다’ 

 

하라는 것은 무식하게 열심히 하던 

월부 생활 초반에,

임장보고서 페이지 300페이지 넘게 쓰며 

매일 밤 새고, 코피 쏟아가며 완성한 후

 묘한 성취감을 느꼈던 기억이 생생하다.

 

그 때는 아무것도 모르니깐 

그냥 닥치는대로 했었다. 

컴퓨터를 쓸 줄 몰라 엑셀과 ppt 강의 듣는 시간이

 임보작성보다 더 많다 보니 매일 밤을 새는 것은 부지기수 였다. 

그 때는 그렇게 해야 임장보고서를 

완성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손으로 쓰는 것이 더 어렵..)

 

입지 분석의 의미를 알고 쓴 것도 아니고 

알려고 해도 머리와 경험이 따라 주지 않았다.

그냥 해보았다.

 

 '학창 시절 특정 시기에,

수학 점수 몇 점이었는지는 기억하는 사람은 없지만

열심히 했던 기억은 남아 있지 않냐고'

 예전 누군가가 했던 말이 떠오른다.

 

그 때의 성취감이 원동력이 되어서 

지금은  어렵지 않게 쓰고 있다.

 

강의에서도 

잘 못하더라도 완성을 해보면서 

앞으로 나아가는 경험을 하라고 한다.

 

익숙하지 않아 어렵게만 느껴지는 

임보 작성, 임장 , 투자 

잘하기 위해서는 익숙해져야 하고 

그게 중요하다고.

 

많이 부족함을 느낀다. 힘들다

어디까지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어쩌면 아직 시작도 안한 건 아닌가 생각도 든다.

 

'나 부원남은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해낸다.된다'

 

자모님이 이렇게 쓰고 부적처럼 생각하라고 하신다.

그렇다. 그냥 그렇게 하면 된다더라 

(남들이 추천해주는 주식은 잘 믿으면서

이거 하나 못 믿겠나 ㅎㅎㅎ)

 

이번 실준반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집중하고 

또 한번 그런 성취감을 느끼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댓글


드림텔러
24. 10. 13. 19:35

강의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말 고생하셨어요:)

아라이니
24. 10. 14. 10:36

조장님은 해내는 사람이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