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너나위의 내집마련 기초반 - 월 300만원 직장인이 서울 내집마련 하는 법
자음과모음, 너나위, 코크드림

“바뀐 것은 없다. 단지 내가 달라졌을 뿐이다. 내가 달라짐으로써 모든 것이 달라진 것이다.“
_마르셀 프루스트
자모님 강의 들으면서 아파트를 보는 눈이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주변에 있는 아파트가 달라지더군요. 제 눈이 달라지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거에요!
너나위님의 1주차 강의는 불편함을 심어주는 강의였어요.
한 지역에 오래 살면서 불편함없이 살았는데, 그러면 안돼! 땅의 가치가 있는 더 좋은 것으로 가야해! 그게 미래를 위한 거야!
너의 현실에서 자금조달 가능한 한도를 봐야해! 그래야 가장 좋은 선택을 위해 준비를 할 수 있어!
이렇게 불편함을 주시더군요.
정말 좋았습니다. 불편함에서 편함을 위해 움직일 수 있었으니까요.
자모님의 2주차 강의는 원칙을 심어주는 강의였어요.
원칙을 세우고, 원칙을 지키고, 그것을 반복한다!
원칙이 없다보니 주변 사람 말에 휘둘리고, 부동산 사장님 말에 휘둘리고, 갈대같은 사람이었네요. 전.
자모님의 주입식 교육으로 원칙의 생겼어요.
아파트를 볼 때 직장, 교통, 학군, 환경을 보며 내 상황을 적용해 최선의 선택을 한다!
그리고 나의 기준이 아니라 타인의 기준으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집을 기준으로! 봐야 한다는 메시지에서 정말 다양한 사례를 적용해주시면서 눈이 뜨였습니다.
제가 조그만 가게를 운영하는데요. 판매자 관점에서 가격을 할인하고, 1+1하고 이런 거 아무 소용없더라고요. 고객 관점에서 어떤 나이고, 무엇을 좋아하고, 어떻게 하면 더 오게 만들지 고민하는게 중요하더라고요.
아파트도 마찬가지였네요. 수억짜리 아파트를 거래하면서 20만원 전자제품 살 때보다 더 고민하지 않았던 예전의 제가 떠올랐습니다. 이정도 가격이면 감사하지 하면서 불편을 감수하고 살았던 예전의 저에게 참 미안하네요.
이제라도 내마기를 만나서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자모님 원칙을 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울에, 제 상황에 맞는 최선의 급지에 내 집 마련 꼭 성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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