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기 41조 머루 _ 첫번째 미니임장

이번 둘째차에는 영등포, 문래, 당산으로 미니임장을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 동네에 살다보니 주변을 많이 돌아다녀서 익숙했지만 다른 분들이 이런 동네를 어떻게 느끼시는지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 또한 평소보다 아파트에 중점을 둬서 동네를 돌아봤습니다. 살기에는 나름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지만 이는 부동산 측면에서 좀 더 생기가 넘치고 시끌벅적해야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고 투자 가치 측면에서 더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이 옛날과 다르게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문래자이와 당산삼성래미안의 경우가 왜 대장단지임을 느낄 수 있었고 다른 지역에 비해 대단지가 없어서 아쉬움도 느꼈습니다. 

 

이번에는 2시간 동안 미니임장을 다녀와 힘들지 않았지만 다음 임장에는 정말 힘들어 지칠만큼 임장도 해보고 공인중개사에 방문도 한 번 해보고 싶습니다. 서울 서쪽에 사시는 분들이라 다들 서울 동쪽을 갈 일이 없다는 점을 반영해 다음에 강동구를 가기로 얘기하였습니다. 

 

다음 임장에서는 좀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도록 과제를 열심히 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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