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시소입니다] Not A But B 를 통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 방법 (with 자모멘토님)

  • 24.10.15



안녕하세요,

내가 보고 경험한 것을 나누는 월부인이 되자!

시소(see&saw)입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고,

오후에는 더운. 환절기 날씨 속에.

가을학기 첫 반임장 시간.

 

진심으로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을

한글 자 한 글자 꾹꾹 담아주셨는데요.

 

3개월 동안,

더 나은 방향으로 성장하기위해

가져가는 마음과짐과 생각에 대해

오랫동안 기억하고자 기록을 남깁니다.



 


 



" 진짜 투자자의 행동은 다르다 "

(feat. 애마한 것 vs 애매한 것)

 

임보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신적이 있나요?

 

 

<투자와 연결되는 임장보고서>를

많은 분들이 쓰고 싶어하지만.

어떻게 생각과 투자를

연결시키는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고민 하곤 합니다.

 

 

우리는 <임보>를 투자의

과정중에 필수적으로 마주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 하게도

투자를 잘하고싶다! 가아니라,

임보를 잘 쓰고 싶다는 생각에

자주 머무르게 되는데요.

-

 

지난 학기 투자를 돌아보니,

저는 자리에 앉아 있는 시간보다,

현장에서 물건을 찾아 다니는 시간이

훨씬 길었다는 것을 알 수있었습니다.

 

 

임보를 통해서 알게 되는 요소들과

시세지도를 그리며 파악한 정보들을 기반으로

현장에서 직접 섬세한 차이를 확인하고,

그렇게 면밀히 찾은 선호도를

투자와 연결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년식이 떨어지더라도,

사람들이 좋아하는지를 보고,

사람들이 덜 좋아하면 환금성을 고려하여

년식이 좋은 물건을 보는 것.

그러던 중 사람들이 좋아하는 위치면서

년식도 좋으면 잡을수 있기 위해서.

 

 

내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들만을 보는것이

아니라, 선호도가 있는 단지들을

현장에서 마주하며

기회를 만들어 가는 것.

 

 

진짜 투자하는 사람들은

내 앞마당 중에서 최선인지,

수업시 비교하며 내돈이 들어가는 것임을

알고 몰입도 있는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것.

 

 

애매한 것 과 애매한것이 나오면

둘중에 뭐가 더 좋은지 진짜 오랫동안

고민 하는것이 아니라 또다른 C를

찾아내는 투자자의 태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Not A But B

A가 아니라면 B를 찾는 노력을

넓게 바라보는 시야를 배워가는 시간

감사합니다.



 


 



"투자를 위한 임장보고서를 쓴다는 것 "

 

여러분들은 임장보고서를 왜 잘쓰고 싶어요?

 

오... 예상치 못한 질문이었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잘쓰고 싶은 이유.

 

원씽에는 한번도 임장보고서가

빠져본 적이 없는데.

 

 

왜 임장 보고서를 잘쓰고 싶지?

 

 

본질 적인 질문을 던져주신

덕분에 그 이유에 대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졌고, 머릿속에는 이런 이유가 떠올랐습니다.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가 현장에서 보고 온것을 기록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보고오고, 지역을 잘 안다면

투자를 잘할 수 있게 되는걸까?

그동안 해왔던 일이었기에 했던건 아닐까?

 

임장보고서는 중요하지만

투자를 위한 활동의 과정에 있는 것으로.

진짜 투자를 잘하기 위해서는

 

정말 밀도있게 고민하는 시간이

담겨 있어야 한다는 것.

 

 

임장보고서를 위한 임장보고서가 아니라

 

파악한 가치를 기반으로

그동안의 앞마당과 함께 같은 선택 기회가

존재한다면, 어떤 기준점 때문에

우선순위를 정할지에 대한 깊이 있는

고민의 과정을 통해 스스로의

기준을 세워가는 과정.

 

 

투자자로써 지녀야할

호기심과, 집중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3개월간 자모님과의 시간 속에서

아쉬운 부분이 없었다면 거짓말 입니다.

 

그러나, 노력하지 않았냐 하면,

노력한부분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쉬운 부분에서 좋은 점을 들여보고,

잘한 점에서 혹시나, 놓친 부분이 없는지를

돌아보며 복기했던 일주일간의 기간을 떠올리며.

 

다시 주어진 소중한 3개월의 시간 동안

실력있는 투자자, 행동하는 투자자 되는길에

스스로 확신을 갇고 나아가겠습니다.

 

 

자모님 감사합니다.

 

 

첫 반모임을 위해 하나하나 섬세히

신경써주신 린돌반장님, 진담 부반장님, 험블 부반장님

 

그리고 우리 에일반 재리님, 부쟈님, 행부님,

멤님, 보리님 감사합니다.

 

 

함께 하는 3개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댓글


소소행복
24. 10. 15. 09:48

선호도를 투자와 연결하기! 생각하며 투자를 위한 임보 쓰도록 하겠습니다!

유얼유
24. 10. 15. 10:38

임장보고서를 위한 임보가 아닌 깊은 고민을 통해 투자와 연결되도록 써보겠습니다 튜터님^^

짱째
24. 10. 16. 06:46

투자를 위한 임보 쓰기♥ 오늘도 좋은 글 나눔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