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두번째 조모임을 마치며[51기 4반 24조 뎁]

조모임은 한 지 2일 뒤지만, 뒤늦게 조모임 후기를 남깁니다.

이번 조모임은 자음과 모음님 강의를 듣기 전후에 대해 얘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전에는 지방은 오로지 학군, 환경에 대해서만 고려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강의를 들으며, 지금은 투자가 아닌 실거주라는 점에 대해서 다시 깨달았습니다.

일정수준의 미래 수익이 보장되는 물건이라면, 가족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하여 선택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고민하고 있던 단지들 중 최선의 선택을 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른 조원분들도 이전의 내집 마련 경험/투자 경험에 대해서 공유해주셔서 강의 내용도 복습되고 피상적으로 넘어갔던 부분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조모임을 하면, 항상 무언가 한가지는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온다고 느낍니다.

이번 조모임에서도 앞으로의 조모임에서도 그 한가지를 꼭 챙겨 내 것으로 만들어야겠습니다.

이만 늦은 저녁 글 줄입니다..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