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매임' 후 오래 기억하기 위해 쓰는 방법 (feat.트렐로) [긍정몬]

1. 평소 보다 효율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새로운 것들을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적용해보는 편이다. 

2. 매물임장을 하다보면 볼 때는 분명 선명하게 기억이 났는데, 많은 매물들을 보다 보면 정말 신기하리만큼 이전에 봤던 매물들이 선명하게 기억 나지 않는다. 

3. 하지만 선명하게 기억하겠다고 부사님과 매물임장 하는 중간에 핸드폰만 보면서 기억하기 위한 매물 정보를 입력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실제 보기도 너무 안좋아보였다 😅)

4. 나의 부족한(?!) 기억력을 보완하기 위해 트렐로(Trello) 앱을 사용한다. 

5. 트렐로 직원은 아니지만(^^) 실제로 단임, 매임할 때 아주 잘 사용하고 있고, 사용법과 단지임장 시 활용법에 대해서는 나눔글도 이미 썼었다. 

• [긍정몬] 초간단 트렐로앱 단지리스트 만들기

  : https://cafe.naver.com/wecando7/10667751

• [긍정몬] 단임 시 트렐로앱 'N배' 활용하는 법

  : https://cafe.naver.com/wecando7/10668063

6. 매임할 때 기억력을 높이기 위해 트렐로 앱을 쓰는 키포인트를 요약해보면, 

① 사전 조사를 통해 볼 매물을 미리 상상하고, 

② 메모 시간을 최소화해 부사님과의 최대한 집중하는 것이다. 

7. 트렐로에 새로운 보드를 생성한다. 

( 더 자세한 방법은 트렐로 사용 방법은 ‘[긍정몬] 초간단 트렐로앱 단지리스트 만들기’ 글 참고해보시면 대강의 사용법은 익힐 수 있을 것 같다. 부족하면 월부 카페에 트렐로 관련 나눔글이 많으니 참고 가능하다😁)

8. 볼 매물에 대한 정보를 입력한다. (예시는 내가 살 곳으로 점찍어 둔 ‘원베일리’로 하겠다.)

9. 그리고 ‘네이버부동산’으로 가서 볼 매물의 집 구조를 캡처해서 볼 매물 단지 정보에 ‘붙여넣기’ 한다. 

10. 여기서 중요 포인트는 볼 매물을 직접 상상해보는 것이다. (방이 3개, 화장실 2개이고 타워형이며… 들어가자마 방 2개가 앞에 있고 왼쪽에 화장실이 있고 부엌은 ㄱ자이고…)

11. 그 이유는 미리 어떻게 매물이 생겼을까 상상해서 갔을 때 내 상상과 실제 현실을 비교해보면서 매물 정보를 더 뚜렷하고 오래 기억이 할 수 있었다. 

12. 그리고 ‘라벨 기능’을 통해 기본적으로 매물을 볼 때 체크 하는 것들을 만들어 둔다. 

13. 이 라벨은 매물 보러가는 중 엘레베이터에 먼저 들어가 가장 안 쪽에 서서 매물 특이점들을 클릭으로 톡톡 선택해서 기억이 필요한 매물 특징들을 입력해둔다. (부사님과 같이 있을 때는 핸드폰을 안보고 대화에만 최대한 집중한다.)

14. 매물을 다 보고 ‘이동하는 도중’에 더 자세한 매물 특징들은 댓글로 달아 둔다. 

15. 이렇게 매물정보를 입력해뒀을 때의 최종 모습이다. (실제 예시)

16. 제 방법이 도움이 되신다면 기쁠 것 같다. 

📌 한 줄 코멘트 : 보조도구 없이 임장 다니는 그 날까지…🌟 싸랑해요 트렐로

긍정몬의 더 많은 생각과 꿀팁이 궁금하다면…👇👇👇👇

https://weolbu.com/community/1803112?inviteCode=6AFF5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