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생활이 행복한 햄토햄토입니다.
오늘은 2강, 게리롱튜터님이 지방에서 제대로 1등 뽑아서 투자하는 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스스로 독립된 투자자가 되기 위해 초석을 다지는 느낌이 드는 강의였어요.
강의 내용요약은 생략하고.
강의를 들으며 제가 인상깊었던점, 느낀점, 그리고 적용할 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정확한 수치로 판단하지마라.
특히 축구팀과 농구팀,패딩을 예시로 들며
가치있는 물건들 중에 (지역,평형,연식등)고정되지 않은 물건을 비교하는 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지방에서 20평대가 가지는 의미와
입지독점성,신축,브랜드,대단지인 20평대는 계급장 떼고 30평대와 비교해야한다는 점
저번 처음들었을때는 왜이런 두루뭉술한 이야기를 하시지? 했었는데 임장지를 조금늘리고 다시오니 그말씀이 무엇인지 알겠더군요.
계급장을 떼라.
더 비교하며 재미있을 수 있는 앞마당을 만들 생각에 설레입니다.
저도 오늘까지….
제가 잘 모르니 자꾸 정확한 수치를 여쭤봤던 것 같습니다.
이대로 하는 방식에서 오늘 배운 게리롱튜터님의 2가지를 적용하여 다시 꾸준히 하다보면
저도 시간이 해결해줄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씨앗을 꼭 심어봐야겠단 생각이 더욱더 확고히 듭니다.
^0^
저희 아이는 8살 초등학교 1학년입니다.
지난 2월, 학교를 입학하는 걸 알게 된 저희 아이는
이 친구도 저에게 반년 지나면 자연히 알게 될 것들을
하루아침 1시간에 대한민국 초중고 12년을 다 알려고 모든것을 물어댔죠.
물론 저도 모든걸 대답할 수 없으려니와, 대답해준다 해서 그게 꼬마의 지식으로 남을리가 없었습니다.
직접 겪어야 할 ‘시간’과 ‘경험’이란게 있다는걸
미경험자이기에 귀엽고 미숙한 우리 꼬마는 몰랐죠.
그저 대답해줘도 유용할 것들만 간단히 일러주고, 가면 자연히 알게될 것은 웃어넘겼습니다.
참고할 것들만 알려주고요.
튜터님의 마음이 그런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저도 시장 참여자로써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그리고 아직 판단할만한 충분한 앞마당이 있지 않기에,
1년차인 지금 하면 할수록 머릿속이 흐리멍텅해지는 신기한 경험을 요새 하고 있거든요^^
엉망진창 뒤죽박죽….ㅎㅎ
비효율의 시간을 갈아넣었던 1년,
앞으로의 1년은 보다 더 양질의 시간을 갈아넣으리라 다짐하며 불안을 잠재우려 합니다.
BM할점
가치확인→가격확인→가치나 가격이 다를때 과거 가격 흐름을 통해 가치 비교해보겠습니다.
(ex.00구에서 30평대,26평 같이 알아보니 부사님이 “3천만원 차이면 30평낀평 하는게 나아, 원래 항상 5천벌어져있었고 전고에선 많이 차이나”라고 했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오면서 확인해보니 전고1억차이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30평이 34평과 구조도 같고 면적도 거의 차이를 모르겠더군요. 세대수도 많아 상대적으로 거래가 잘 되었습니다. 공급이 많고 아직 투자금이 가치에 비해 많이 들어 투자하지 않았지만
해당임장지에서는 26평,34평이 아닌 30평이 지역내 앞마당 1등이 되었습니다.-→결론낼때 마지막 그래프도 활용해보겠습니다.)
시세트래킹 파일 다시 확인,단지 솎아 정렬후 잘해보겠습니다.
3대 시세 ing 시행.
시세트래킹-시세스캐닝-시세그룹핑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