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준반 첫째주, 난생처음 임장보고서 작성을 하면서 나 자신의 한계를 깊게 깨달았다.
주말엔 조원들과 분장을 하며, 다시 한번 깨달았다.
분명 걷고, 찍고, 녹음을 했지만 집에가니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사실 임장 중에도 별 생각이 없었다.
이번주는 강의를 들으면서 도망가고 싶었다.
임장보고서를 논문처럼 써야되는거구나….
이걸 모르고 투자를 배우겠다고 내가 나섰네…
강의를 들으면 들을수록 ‘잘 할 수 있을거’란 자신감보단,
‘투자자의 길은 내 생각보다 훨씬 고되다’는 걸 깨닫게 되는 하루하루지만
뭐 어쩌겠는가…
시작했는데 ..
지난번 과제때는 꼴에 욕심은 있어서 나형 과제 선택했다가 환장하는 줄 알았지만
한 주만에 나 자신을 깨닫고 가형 과제 선택해서 하는 중.
이렇게 하나 하나 내려놓고, 하라는대로만 하면 어찌저찌 되겠지
완성보단 완료하며 우선 해보도록 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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