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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미리 예정되어있던 가을 날의 여행 일정으로 이번 주 2주 강의 듣기는 특히 더 어려웠다.
조원들과 함께하는 분임도 참석 못하고 강의 스타트도 월요일에 하게 되어 속으로 얼마나 우울하던지!
어쩔 수 없는 것은 잊어버리고 금토일 그 어느 때보다 신명 나게 놀고선
우울했던 그 만큼 마음을 듬뿍 담아 월요일에 혼자 분임을 계획하고, 성공했다!
내가 가는 길이 맞는지, 내가 보고 있는 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천했다는 것에 아직도 뿌듯하다. 호호호
이번 2주차 강의는 마음이 조급해서였을까?
내용도 어렵고 와 닿지도 않고 솔직히 그랬다.
퇴근 및 육퇴 후 강의를 몰아서 듣기란 정말이지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다 ㅠㅠ
자모님의 강의가 별로 였다는 뜻이 아니라 내 집중력이 문제였던 것을 !
그래서, 사실 더더욱 복습이 필요한 강의 인 것 같다. 특히 무조건 자모님 강의는 꼭!!!!!! 복습을 해야겠다.
내일이면 단임 가는 날~
오늘도 고생했다. 내일도 힘내보자.
화이팅!!!
댓글
씨즈님! 퇴근 및 육퇴 후 강의라니... 정말 대단하세요!! 분임도 혼자 다녀오시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오늘 비가 오고 이제 날이 많이 쌀쌀해질텐데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항상 화이팅이에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