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한 거다~~ 끝까지 가보자! ^^

자음과 모음님의 사례와 내 집 마련 기초반 오픈채팅방에 계신 분들에 고민을 보면서~

현실을 직시함에 나만 이렇게 속상한 게 아니었구나, 나만 과제가 어려운 게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에 위로가 되네요. 

이런 마음들은 내 안에 조급함과 아무런 기준이 없음에서 왔다는 걸 다시 한 번 알게 됩니다.

강의를 통해서 배운 원칙과 내 상황에 맞는 기준을 바탕으로!  

가장 중요한 건~ ‘원칙을 지키며, 지치지 말고 계속 반복해 가보자!’ 란 결론에 도달했어요. ^^

앞으로 가야 할 과정을 생각해 보면 버거움도 아직은 조금 있기는 하나..; 

무지와 두려움만 있었던 제가~ 이제는 걸어가 볼 수 있는 내 집 마련에 길을 찾았음에 반은 이루었다고 생각해요.

동화 [오즈에 마법사] 주인공들에게 나아가야 하는 쫘~악~~ 펼쳐진 노랑 그 길을 제가 발견한 기분입니다. ^^

지금 현실은 2강을 다 들은 이 시점에도 아직도 허덕이며 1강 숙제도 마무리가 안 되었지만요..T.T

바쁜 일정들로 속도가 느리고 과제도 아직 제대로 못 했지만  포기 없이 끝까지 꼭 다 할 거 예요! ^^

남은 강의도 기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