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우자입니다 :)
너바나님이 오늘 월부콘은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고 하셨어요.
재밌는 순간, 등대, 희망
투자에 대해 재밌게 얘기하고, (재밌는 순간)
멘토, 튜터님을 통해 고민되는 부분을 해결하고 (등대)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희망을 가지는 (희망)
정말 이 3가지를 잘 충족한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intro.
사실 월부콘에 당첨되고 나서 기분이 너무 좋았지만
전날까지 질문을 뭘 해야할까 고민을 하다가
전날이 과제제출날이라 시세지도하느라..ㅎㅎ 그거하느라
핑계지만 질문을 미뤘던 거 같아요
저는 월부콘에 가서 내가 앞으로 투자할 수 있는 에너지를 받고 와야겠다
부자들의 인사이트를 얻고와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멘토링 시간이 있다보니
질문하면 답을 받을 수 있는 그 자체가 너무 좋은 기회이다보니
내 상황에 뭘 질문해야하나 스스로 질문을 하려니 자기검열했다가…
질문이 다듬어 지지도 않고 ㅎㅎ
이 질문은 충분히 조장님들 사이에서도 나누면서 풀 수 있는 이야기이기도 한 부분도 있고,
그렇지만 또 멘토님을 다르게 얘기 해 주시지 않을까?
하면서 질문을 다듬지 못하고 그대로 얘기해 버렸습니다ㅋㅋㅋㅋㅋ
또 개인적인 궁금증을 속 시원하게 정답을 말 해 주는 분이 필요하기도 했는데
좀 더 다듬고 질문 더 할 걸 그랬어요… ㅎㅎㅎ
정말 막 말했는데 정리해서 답변 해 주신 양파링 멘토님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ㅠㅠ
부자들의 토크쇼에서 제가 기억에 남았던 부분은
Q.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자란?
너나위님
"내가 할 수 있는 걸 신경쓰지 않고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계신 분들 도와드리는 거
하고 싶은 걸 하는 게 항상 즐겁고 행복한 건 아니에요.
기꺼이 해야하고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게 부자인 거 같습니다."
Q. 어떻게 해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나요? 방법이 있나요?
너바나님
끝까지 했던 거 같아요.
힘들 땐 쉬기도 했지만 포기하지 않는 것.
잘 사서 돈을 번 게 아니에요
잘 기다려서 돈을 벌었어요.
Q. 1억 투자금으로 중소도시 투자 여러채? 광역시 한 채?
너나위님
광역시 하세요.
중요한 건
오래 살아남으면 이기거든요
오래 살아남으려면 잘 버텨야 하고
구체적으로는 성공을 빨리 하는 거에요.
고기 먹어본 놈이 먹는다고 하잖아요.
작지만 빠른 성공을 하는 게 중요해요.
2. 흑자구조 만들기
투자가 잘 될 때는 근로소득을 하찮게 생각해요.
그런데 역전세 일어나면 현금흐름이 중요해요
Q. 자산은 부족할지라도 마음은 부자이길. 마음부터 부자가 되려면 행복한 투자자가 되려면?
광화문금융러님
주식투자분들은 구체적 목표가 없어요.
그냥 큰 수익성??
하이리스크 로우 리턴 , 마이너스 리턴인 경우를 많이 봤어요
특히 주식투자자들은 목표를 정확히 했으면 좋겠어요.
김작가님
질문 자체가 잘 못 됐다고 생각해요
자산이 부자가 아닌데 마음이 부자일 수는 없잖아요.
러너로서 나중에 되는건데 처음부터 마라토너가 돼야지? 이건 잘 못 되지 않았나.
처음엔 신발도 이상하고, 목표치도 안나오지만 조금씩 조금씩
끝까지 가져가려면 뭔가 있어야 가져가잖아요.
Q. 성공법칙이 존재할까요? ‘열심히 한다’로 될까요?
너바나님
저는 원칙을 발견하는 걸 좋아해요
남들이 잘 하면 카피를 잘 해요
성과는 실력 X 열정
실력은 재능 X 노력
저는 재능이 남들보다 떨어졌던 거 같아요.
노력은 누적시간이라 생각해요.
실력을 가진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꾸준히 열심히 하는 사람 없었던 거 같아요.
행복해지는 공부
현재가 행복해야 되고
가족, 건강
미래가 행복해야 돼요
미래를 정해놓고 열심히 하는 것
미쉘님 코크님같은 분이 여기서 나오는 게 제 목표에요
저환수원리도 좋은 책들 보면서 한 거거든요.
맨땅에 헤딩보다 원칙을 가져가는 게 중요해요.
저는 네 번째를 잘 하는데요
버티다 보니 잘 한다.
원래 평범한 사람인데 칭찬 해 주니까 더 잘하고 싶은 거에요.
김작가님
성공할 수 있는 요소를 하나씩 해 보는 게 중요해요.
기획-촬영-편집 중에서
‘촬영’이라고 하면
제가 소니, 캐논 … 등등 다 사서 써 봤어요.
마이크도 다 써봤어요.
나와 맞는 걸 찾기 위해서.
그렇게 그 안에 요소들을 하나씩 다 쪼개서 한 거에요.
제대로 잘 하고 싶어서.
Q. 대한민국의 평번한 사람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어떤 걸 해야 할까요?
너나위님
오랫동안 뭔가를 했는데 누구는 올라가고 누구는 그 레벨에 머무는 거에요
그 차이가 뭘까.
올라가는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기회인 걸 알아요. 그게 가장 큰 차이에요.
제가 책을 처음엔 대충 썼어요.
근데 제가 너바나님을 알게 된 것도 책을 통해 알게 된 거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쓰면 안되겠는데?
.
.
여러분 일상에 작은 변화들이 나한테 의미가 있지 않을까
안정성이 아닌 거기에 매진하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Q. 투자, 육아, 직장 하나도 잘 못하고 있는 거 같아요.
너바나님
서투름 투성이에요.
스스로 행복한 일을 했으면 좋겠다.
투자생활을 했지만 지금 아이와 잘 지내고 있어요.
처음에 제주바다멘토님이 저희 조에 오셨는데
저희조에 다 저보다 선배님들이시라 투자와 직접적인 질문을 해 주셔서
열심히 질문과 답변을 듣긴 했는데,
아직 솔직히 이해는 엄청 가지 않지만.. 다 적으려고 애썼습니다 열심히 핸드폰으로…!!
모의투자를 해 보는 것에 대한 얘기도 해 주셨고,
매도하는 부분에서 가치를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자신의 방향에 따라 자산을 더 펼칠지, 충분한 노후준비로 갈지에 대한 부분의 장단점이 있다는 부분.
그런데 사실 저는…난 무주택에 이제 1년 안에 1채할 생각이고 이제 임보 쓰는 거 배우고 있는데.
저희 조는 다 저보다 선배님들이시라 투자와 직접적인 질문 하시는데
전 쭈구리처럼 듣고 있었던 거 같아요 ㅎㅎㅎ
여기서 이런 투자가 아닌 초보적인 질문을 해도 되나 이런 생각.. 자기검열을 했던 거 같아요ㅎㅎ
하나하나 세심하게 답변해 주셨는데 제가 더 성장해서 투자관련 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멘토님 ♥
저희조에 양파링멘토님께서 오셨는데
저희 조장님께서 곧 튜터님이신데!! 튜터를 하는 의미에 대한 질문을 해 주셔서
상황은 다르지만 저와 엇비슷한 질문이어서 질문을 하지 않으려 했습니다만
용기내어 한 번 질문을 해 봤습니다
두서없이 얘기해서 너무 죄송했는데요 ㅎㅎㅎ
조장에 대한 의미를 좀 더 찾고싶고
조장을 하는 부분이 제 성장과 연관되어 조장의 의미를 좀 찾고 싶었습니다.
정말 막 말했는데 질문을 정리 해 주신 양파링 멘토님..♥
조원분들이 내 마음을 알 거다.
그리고 내가 조장이라 강의듣고 과제까지 해야하니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이다.
그리고 조장님들 톡방에서 많이 얘기하라고 말씀 해 주셨습니다
함께하는 좋은 조장님들, 반장님, 튜터님 너무 좋은 환경에 있다는 거 만으로
저는 계속 조장을 하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의미를 좀 더 명확히 하게 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메로나멘토님께도 질문을 했습니다 ㅎㅎ
제가 지금 임장보고서 이제 배우는 초보단계인데요
가깝다는 이유로 마포구를 하고 있는데요
하는 건 재밌고 의미있는데, 제 투자금과 맞진 않습니다.
마포구를 다 끝내야 하나요? 투자금에 맞게 지방을 임장 가야하나요?라고 질문했습니다ㅎㅎ
이 질문을 통해 다음 방향성도 정해진 거 같습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가깝고 거기를 임장하면서 내 투자금에 맞는 곳이 있을 수 있겠다 라는 기대감과 설렘
답변을 받으며 앞으로 그쪽을 봐야되겠다라는 방향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부동산 사장님과는 끈을 놓지 말자.
남들과 다르게 해야 빛이 난다. 다르게 하자. 동료와 함께 즐겨라. 라는 말씀도 해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메로나멘토님♥
ㅠㅠ 이렇게까지 큰 동기부여와 인사이트를 얻게 될 줄 몰랐어요.
다만 제가 아직 그릇이 작아 그걸 다 담지 못 한 것에
너무 너무 부족하고 더 성장해서 와야겠다는 생각만 들 뿐입니다.
1년 뒤에는 성장해서 직접적인 투자관련 질문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너바나님 너나위님 신발과 함께♥
두 분다 나이키 신으셨구나 ㅋㅋㅋ
이 운동화로 열심히 임장다니셨구나 인증샷찍고 힘 받고 갑니다
내일 저희조도 단임하는데 이 에너지를 나눠드려야겠습니다
마지막에 너바나님이 월부를 잊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영상에서 하시는데
독립적인 투자자가 되어
아기새가 커서 어미의 품을 떠나 혼자 날듯이
독립적으로 훨훨 날 수 있으면 월부를 찾지 않도록 만들고 싶다는 뜻을 이해하며
슬프지만
진짜 이렇게까지 해 주시는데 투자 안 할 수가 없겠다는 생각.
'한 번 해 봐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원래 진짜 연예인 관심 1도 없는데
사진찍고 두근두근거린적은 거의 처음이네요
왜 팬이 있는지 알 거 같더라구요…ㅋㅋㅋㅋㅋ
왜냐면, 직접 자신의 노력으로 자산의 결과를 일구셨다는 게 멋있고
저도 그 길을 따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나위님께 실준반 4강까지 듣겠다 말씀드리고 그 때까지 열심히 듣겠다고 말씀드렸고
자모님께 실준반 2강 강의듣고 저희조에서 광명시 너무 궁금해 하신다 임장 가 보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유디님께 생활권 보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아직은 부족하다고 하니 시간이 지나면 될 거라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샤샤님께 실준반 템플릿 너무 감사하다며 튜터님 덕분에 임장보고서 너무 많은 도움을 받아서 감사하다는 말씀 드렸습니다
쟌쟈니튜터님을 못 뵀어요 직접 뵙고 싶었는데! ㅠㅠ
집 가는 길에 한명 한명 다 인사 해 주시는데 왜이렇게 감격스럽죠… ㅠㅠ
한 마디라도 감사하다는 말 해드리고 싶어서
막 던졌던 거 같은데 너무 친절하게 대해주셨어요 ㅎㅎ
내년 12월에 이런 일기가 과연 써져 있을까요??
전 저번달에 열반기초 듣고, 이제 실전준비반을 들으며 임장과 임보를 쓰며 익히고 있는 중인데,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같은 조에 있는 자체만으로 너무 좋았고,
투자 얘기가 이렇게 재밌는지 몰랐습니다 😁
마음놓고 뭔가 이런 얘기를 할 수 있는 이런 장에 있다는 자체가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멘토님의 속 시원한 답변을 통해 제가 가야 할 방향성이 명확해 진 거 같아요!
저도 그냥 한 발 딛어 봅니다
댓글
키우자님, 월부콘에서 받은 긍정에너지, 지지받는 느낌을 너무도 생생하게 써주셔서 마치 저도 거기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 조장의 의미에 대해서 많은 고민도 하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시는 덕분에 우리 조..모두 함께 해나가고 있다는 생각이에요. 고맙습니다~😊🌈
키우자님 월부콘에서 처음에 말한 재밌는시간, 등대, 희망 생각이 나네요. 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25년 모든 것 이루실 거에요!!
그럼요!!!!다 이룰수있을거에요 저도 열기듣고 실준반들었던게 어제같은걸요!!! 조장님네 조원분들은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