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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노하우] 12월 돈버는 독서모임 - 돈뜨사차
독서멘토, 독서리더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 11. 2-11. 7
4. 총점 (10점 만점): /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들어가는 글
stort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story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그(워렌버핏)는 빚에 흥분하지 않았다. 그는 패닉에 빠져 주식을 파는 일 없이 14번의 경기침체를 견뎠고 살아남았다. 그는 자신의 사업적 명성을 더럽히지 않았다. 그는 한 가지 전략, 한 가지 세계관, 스쳐 지나가는 한 가지 트렌드에 집착하지 않았다. 그는 남의 돈에 의존하지 않았다(상장기업을 통해 투자를 관리한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자금을 인출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는 스스로를 녹초로 만들거나, 중도 포기하거나, 은퇴하지 않았다.
그는 살아남았다. 생존이 그의 장수비결이다.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story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story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story 9. 부의 정의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story 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story 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story 13. 안전마진
나심 탈레브는 이렇게 말했다. “리스크를 좋아하면서도 파산을 절대 면할 수 있다.” 그리고 사실 그렇게 해야만 한다.
큰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그러나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story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story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나는 세상이 진짜 경제 성장을 이뤄낼 수 있다고 낙관하는 수동적 투자자다. 나는 향후 30년간 바로 그러한 성장이 내 투자에도 쌓여갈 거라 확신한다.”
이렇게 미션 선언문을 써놓고 나면 관련 없는 모든 것, 이를테면 올해 시장 성적이 어땠는지, 내년에 경기침체가 찾아올지 등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따라서 그런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되고, 그에 설득당할 위험도 없게 된다.
story 17. 비관주의의 유혹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가 힘들지만
파괴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무시하기가 어렵다.
story 18.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story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story 20. 나의 투자 이야기
나의 아이들에게 보내는 금융 조언
세상은 바뀌고 투자자는 진화한다
금융만큼 모든 사람에게 필요하면서도 세상에 대한 다양한 이해가 요구되는 분야도 없을 것이다. 한 가지를 아주 잘할 필요는 없다. 다양한 것들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해낼 수 있으면 된다.
금융에서 요구되는 지적 다양성은 변화하는 세상에 대비하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 열반기초반에서 비전보드를 처음 작성했을 때가 생각난다. 그 때 너바나님이 강의에서 피드백을 해 주셨는데, 비전보드라는 목표를 세웠으면, 그 목표를 달성하고 나서 더 높게 수정하고, 또 달성하면 다시 수정하는 방식이 된다면 힘들어진다고 하셨던 거 같다. 당시엔 아 그렇구나~하고 들었는데, 그 말이 이 책의 내용과 연결되니 그 때 너바나님이 말씀하셨던 게 이런 거였구나. 당시 나는 비전보드를 그 목표에 도달하기까지 너무 높고, 멀게 잡은 거 같아서 그런지 60대 70대, 80대가 가장 나의 아름다운 시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 꿈은 멋진 할머니가 되는 거니까. 그건 시간이 해결 해 주는 것이고, 그래서 그 목표는 수정되지 않을 것 같다. 멋진 할머니라는 건 지혜로운 어른이 되고 싶다. 어른다운 어른. 그러려면 정신과 물질 모든 부분에서 성숙한 사람이 되는 게 꿈이라는 생각은 변치 않는 것 같다. 그래서 70대, 80대가 목표를 도달하는 시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목표를 수정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목표를 더 뚜렷히 하고 그 곳까지 멀지만 과정을 재밌게 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 과정에서 충분함과 감사함을 느끼며 나의 속도대로 가야겠다.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 작은 것들, 꾸준함 이런 것들이 정말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구나. 그래서 멘토님, 튜터님들이 한방에 하려하고 그 다음에 못하고 그런 것보다, 작더라도 꾸준하게 하라고 하신 말씀과도 연결되는 부분이었다. 사실 내 습관 중 개선 해야 할 부분이라 내가 아직 부족하기에 월부 닉네임도그렇고 프로필 소개에도 농부같은 투자자라고 써 놓게 된 거 같다. 아직 부족하지만 그렇게 되고 싶어서. 월부 생활 이전에는 작은 꾸준함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은 했지만, 어렵고 나와는 먼 얘기라고 할 수 없다며 합리화 했던 거 같다. 내 습관부터 달라지면 나중에 나의 투자에도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며, 또 투자에 시간을 꾸준하게 들이면 그 시간이 만들어 줄 거라 믿으며 복리의 원리를 깨닫게 되는 부분이었다.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 또 큰 수익률보다 괜찮은 수익률을 중단하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나왔다. 그리고 기존의 것을 어려운 상황에서 조차도 잘 지켜내는 것. 그게 더 욕심내어 큰 수익을 얻으려 하는 것 보다 훨씬 더 도움이 된다는 걸 꼭 알아서 투자를 할 때 욕심내지 않도록 해야겠다. 결국 부자가 되는 것보다 부자로 남는 것, 오래 생존하는 것이 이기는 것이고, 오래 투자할 수 있는 투자자로 남는 선택을 하도록 꼭 명심해야겠다. 저번 실준 마지막 4주차에 너나위님이 예시를 들어 말씀 해 주시면서, 전우의 시체를 넘어 오셨다고 하셨던 말씀. 그리고 ’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 때까지 투자시장에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를 한다’ 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마음에 새기게 되었다. 초보인 내가 처음 시장에서 잃지 않는 투자를 하도록, 번트라도 치고 나갈 수 있도록, 이 시장에서 떠나지 않는 선택을 하도록 해야겠다.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 월부콘에서 너나위님이 이런 말씀을 해 주셨던 거 같다. 똑같이 뭔가를 하는데 누구는 더 올라가고, 누구는 그 자리에 머물게 되는 것의 차이는 올라가는 사람은 기회가 왔을 때 기회인 것을 안다는 것이라고 말씀 해 주셨던 게 떠올랐다. 이것과 연관성이 있는 건지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기회가 왔으면, 기회일 때를 알고 크게 이기는 것에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상황에서 모두 성공만 할 수도 없고, 엄청난 수익을 낼 수 없을 수도 있다. 다만, 이게 기회다 라고 싶을 때. 1강에서 게리롱튜터님이 가치가 있는 것이 가격이 싸졌을 때 더 모으는 것처럼 그 기회를 알고 선택을 하는 그런 투자자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부분이었다.
story 13. 안전마진
👉사실 아직 리스크라는 단어 자체가 주는 두려움 같은 게 있는 거 같다. 저환수원리에서 리스크를 대비해야하는 부분들에서 내가 그 부분을 예측하고 모든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그리고 1강에서 게리롱 튜터님께서도 역전세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리스크들이 있다고 하셨다. 새로운 리스크들이 등장하겠지만, 투자 결정을 할 때 미리 공급물량을 알고 역전세를 잘 대비하고 그 시기를 넘기는 것일 거 같다. 그에 대한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다면 그 투자는 하지 않도록 결론내리는 것. 저환수원리의 리스크에 대해 생각 해 볼 수 있는 부분이었다.
story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 게리롱튜터님이 강의에서 현재의 내가 과거로 돌아가 다시 투자 결정을 내렸다면 이라고 가정하고 다시 결론을 내려보며 말씀 해 주셨고, 그 과정에서 복기를 통해 통찰력이 생기며 그런 과정, 과정들을 통해 현재의 튜터님이 더 나은 결단을 내릴 수 있으셨던 거라는 걸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부분이었다. 수도권과 지방의 신축, 구축으로 구분하여 더 오래 보유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부분과도 연결되는 부분인 것 같다.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 내가 1년 안으로 1호기를 하게 되면, 아마 내 상황에서는 지방을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각자 투자금과 실력 등등이 다르기 때문에 나는 내 상황과 속도에 맞게 하면 된다. 게리롱튜터님이 강의에서 지방투자하고, 수도권투자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 괜히 박탈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고 하셨다. 경제적 자유로 가는 과정에서 자기의 목표에 맞게 한다면 오히려 부자로 가는 길에 제대로 갈 수 있는 방향이라고 하셨던 거 같다. 수도권에 투자하는 타인을 보며 어떤 감정이 들면서 내가 가진 지방에 있는 물건에 대해 의심하거나 불안함을 느낄 필요는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했다. 왜냐면, 각자 다른 게임을 하고 있으니까. 명심하고 있어야겠다.
story 20. 나의 투자 이야기
👉 행복한 결정을 내리는 것. 그리고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가장 높은 전략을 고르는 것. 돈이라는 것을 쫓기보다 돈은 수단이고, 그 수단으로 내가 본질적으로 원하는 것에 다가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되새기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월부에서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실제 투자를 진행하며 목표하는 자산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story 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 비전보드를 점점 더 높게 수정하지 않고, 목표의 끝에서 감사해 하며, 만족하는 삶을 선택하기
story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다.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 말이다.
👉투자에 들이는 덩어리 4시간을 확보하며 꾸준히 하기. 무리해서 해서 그 다음날 못 하는 게 아니라, 작게라도 꾸준히.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특히나 대혼돈의 시기에)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엔 승리할 것이다.
👉 무리해서 해서 그 다음날 못 하는 게 아니라, 작게라도 꾸준히 하기 힘들면 잠깐 쉬어도 되지만, 포기하지 않기 부자로 남는 ‘생존’하는 선택하기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 이 한달 원씽인 독서에 매진해서 해 내보기. 그게 지금의 기회라고 생각한다.
story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 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시간을 질질 끌 게 아니라 가차 없이 버리는 편이 낫다. 그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더 빨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
👉 부동산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과거의 나에서 부동산을 보는 눈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는 과정에서 과거의 선택을 수정하기. ex) 투자를 위한 환경만들기 : 자산재배치 먼저 하기.
story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게임을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는 것이다.
👉 내 투자금과 실력에 맞는 임장지 최소 5개 앞마당 만들고 1호기 하기(내년 8월예상)
story 20. 나의 투자 이야기
투자에 대한 내 생각을 요약하면 이렇다. ‘모든 투자자는 자신의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가장 높은 전략을 골라야 한다.’
👉 적금, 주식을 중심으로 잃지않는 투자하며 종잣돈 마련하여 지방에 투자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언젠가 찰리 멍거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부자가 되려고 했던 것은 아니다. 나는 그저 독립성을 갖고 싶었다.” 그렇다. 부자가 되는 것은 제쳐둘 수 있다. 그러나 독립성은 그럴 수 없다.
one action
투자를 잘 하기 보다는 오래 생존하는 선택을 하자.
낙관적으로 나의 게임을 하자!
처음에 홈페이지 오류로 써 놨던 텍스트들이 모두 날라가서.. 다시 채우게 되었고,
그러면서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에 대해 다시 한 번 보게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부자의 과정에 대해 깨닫게 된 책이었습니다
댓글 0
소다 : 와 ~~ 독서후기는 이렇게 쓰는건가요 ?? 배우고 싶어요 키우자님 ~~~ 멋지십니다
꽃사슴11 : 와...키우자조장님 독서후기 퀄리티가 장난이 아니신데요!! 분명 이런 시간들이 쌓여서 농부같은 투자자, 멋진 할머니가 되실것 같아요!! ㅎㅎㅎ
이돌맘 : 키우자 조장님 독서후기 넘넘 멋지네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