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이 강의 하신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신청한 강의였습니다.

깊은 인사이트와 항상 강의에 진심이신 너나위님 강의를 오랫만에 

듣고 싶었습니다. 

 

월부에서 하드한(?) 공부를 하면서 

더이상 서울매수를 늦출 수는 없다는 생각으로 

내마기를 듣는 이번 한달동안 집을 전세 놓고 월세를 구하고 

가지고 있는 집들을 처분할 계획을 세우고 

일적으로 가장 바쁜 시즌을 보냈습니다.

 

매일 기절해서 잠든 날의 연속이였습니다.

월세로 온 집은 많이 작아져서 불편하고(이사오면서 정말 1톤 넘게 버린듯요 ㅋㅋ)

새로 전세 놓은 세입자분의 요구사항은 계속되고 

매도 하느라 집을 내놓기 위해 세입자와 협상하는 과정 또한

어느 것 하나 내맘 같은게 없었습니다. 

 

이 모든것이 한달안에 일어난 일이라는 것 또한 신기하네요^^;;;

하지만 신기하고 또 신기한건 

그 과정이 힘들지 않고 설레였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왠지 나도 모르게 투자자로 성장하고 있는 거 같고 (착각인지도 ㅋㅋ)

이제 정말 투자금을 들고 있으니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이 

한달동안 매일 이어진 스펙타클한 일들을

아무 것도 아닌 것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ㅎㅎ

 

과제는 엉망진창으로 했지만 

그래서 더더욱 이번 내마기 수업이 저한테는 더 가치 있는 강의였습니다.

 

너나위님의 강의를 듣고 싶어서 재수강한 강의인데 

분명히 들었던 부분인데도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도 있고 

현재의 시장상황도 깊은 인사이트로 알 수 있고 

정말 너무너무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기회가 되면 주기적으로 듣고 싶습니다.

혼신의 힘으로 진심으로 강의해주신 부분 

잊지 않고 정말 끝까지 스스로를 도우며

실행해 보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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