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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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을 만나고 온 잊지 못할 하루, 그리고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월부콘 1조 뚜하]



 

안녕하세요

뚜벅뚜벅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는 투자자

뚜하입니다.

 

 

10월 18일 금요일

올 한 해 운을 쏟아부어서 월부콘에 다녀왔습니다.

 

월부콘이 어떤 걸 의미하는지 몰랐었는데,

옛날 월부 송년회가 다시 부활한 거라고 들으니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시고

저도 함께 참여할 수 있었던 것이 정말 감사했습니다.

 

 

후기에 앞서, 제 이야기를 잠깐 드리면

 

처음 월부를 접한 건 팟캐스트였고,

팟캐스트만 듣다가 월부 유튜브 초창기 시절

주우이님의 청약 유튜브를 보고 얻은 팁으로,

중소도시에 청약이 되어 결혼을 하고,

신혼여행 다녀오고 21년 말 열반스쿨 기초를 시점으로

월부 강의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현재 차곡차곡 자산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제가 그리는 꿈에 다가갈 수 있게 해준 것도 감사한데,

 

월부콘이라는 좋은 기회가 생겨

더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함을 전하며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 올 한 해는 

잊지못할 뜻깊은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월부콘을 가고싶어했던 동료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기를,

제가 느끼고 다른 분들께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느꼈던 부분들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1. 깜짝 시상식

 

월부콘 시작 초반에 깜짝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작가상, 댓글상 등 나눔에 진심인 분들이

상을 받으시고,

또 함께 축하해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고, 재밌기도 했습니다ㅎㅎ

 

두구두구 하는 재미!

평소에 열심히 하셔서 보상받으신 거라

더욱 뜻깊었을 것 같습니다.





 

2. 부자들의 토크쇼★★★

 

 

개인적으로 부자들의 토크쇼가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너나위님과 김작가님의 케미가 넘 좋아서

진지하면서도 재밌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정말 좋은 질문을 해주셔서

좋은 시간이 만들어졌다는 생각이 들어

이 자리를 빌어 좋은 질문 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 어떻게 해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오래 살아남는다는 게 뭐지?'

'오래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초창기에 저도 생각했었던 질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제 거의 3년을 꽉 채워가는 시점에서

제가 최근에 한 생각은,

'한 번 시작한 이 부동산 투자를

끝내는 시점은 없을 것 같다' 였습니다.

 

투자를 끝낸다는 게 참 모호한 말이라 생각하는데

우스갯소리로 저는 주변에 종종

"이미 투자를 해버려서 떠날 수가 없어요!"

라고 합니다.

 

행동을 했고, 투자를 했기에

제가 한 투자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저에게 있기에

저는 아, 이거 내가 끝까지 해내야하는 거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씨앗을 심어놓으니

계속 관심이 가는 것도 맞구요.

 

너바나님 답변을 들으며,

앞으로도 쭉 시장에 오래 잘 살아남아있어야겠다고

포기하지 않고 기다리는 것,

중간에 절대 그만두지만 말자 싶었습니다.

 

 

그리고 너나위님, 김작가님이 해주신 이야기도 인상깊었습니다.

 

‘월급쟁이 부자들’ 이라는 단어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월급으로 근로소득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그리고 그 월급을 잘 모아서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를 통해 목표로 하는 곳을 향해 가는데요,

 

오래 살아남기 위해서

작은 성공경험들을 쌓으며,

중요한 근로소득을 통해 흑자구조를 가져야 함을

두 분이 공통적으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김작가님의 개인 경험담을 솔직히 들려주시며

본인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투자가 흔들렸을 때 근로소득이 안정적이었기에

버틸 수 있었다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혹시나 내가 이 시장에서 어떻게 해야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너바나님, 너나위님이 해주신 말씀처럼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할 것 하면서

기다리는 것,

그렇게 오랫동안 살아남아서

모두가 그리는 꿈을 이루셨으면 합니다.

 

 

부동산 투자는 시간을 사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당장에 성과가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소중한 유리공(가족, 건강, 직장 등)을 잘 지키며

오랫동안 버티며, 성공경험들을 쌓아 나가

기다리며 우리가 그리는 꿈에 다가가길 바라봅니다.

 


 

#부자들의 공통점 ① 뛰어난 수용성

 

 

토크쇼를 복기해보며 들었던 생각 중 하나는

부자들은 수용성이 정말 뛰어나다는 것 입니다.

 

투자에서도, 사업에서도 잘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가져오신

너바나님

 

월부은 책을 집필하며,

전투모드로 다른 책들에서 가져와야할 사항들을 가져오신

너나위님

 

다른 유뷰터들의 벤치마킹할 점들 하나씩 꼭 가져오신

김작가님

 

피드백을 받으며 바로바로 수정해나가시는

광화문금융러님

 

 

너바나님, 너나위님, 김작가님 그리고 광화문금융러님

모두 공통적으로 말씀주셨던 부분이

'잘하는 사람들의 행동을 그대로 가져온다'

였습니다.

 

 

월부 강의를 수강하다보면,

강의 끝에는 항상 강의 후기를 작성해보라고 합니다.

 

강의후기를 작성하면서 복습도 되고,

그리고 벤치마킹할 사항들을

잘 잡아보라고 말씀 주시는 데요,

 

그래서 저도 강의후기를 작성하거나,

임장보고서에 대한 피드백을 받으면

항상 벤치마킹할 사항들을 생각하고 적어보곤 합니다.

 

그런데 저와 네 분의 다른 점은

저는 벤치마킹할 사항들을 적기만 하고

바로 내것으로 가져오지 않았다는 점,

 

반면에 부자들은 바로 수용하고 행동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정말로 부자들은 잘하는 분들의 행동,

내가 가져와야겠다 하는 것들은 바로 가져오고

내가 고쳐야할 부분도 바로바로 고친다는

엄청난 수용성이 있음을 느꼈습니다.

 

 

#부자들의 공통점 ② 양에서 질로, 잘 해낸다.

 

 

다른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으며

'저도 옛날엔 열심히 하는 걸

더 칭찬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 (궁시렁궁시렁)

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요,

 

사회생활을 하고, 자본주의를 알아가다보니

단순히 열심히 한다는 게..

그게 세상이 알아주지 않는다

김작가님의 말씀에 공감이 갔습니다.

 

열심히 하는 것은 디폴트,

힘들지만 좋은 아웃풋을 내는 쪽으로

행동해나가는 것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3. 멘토링 시간♥♥♥

 

#결국엔 부자들이 하는 대로 하면 됩니다.

 

이 시간을 위해 정말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고민고민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

 

내가 진짜 ‘부자’를 만나면

어떤 질문을 해야할지

어떤 게 좋은 질문일까

평소에도 잘 생각해놓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고민고민 끝에,

저는 시스템 투자의 끝은 무엇일지가 궁금했는데요,

 

제 주변에는 너바나님, 너나위님과 같은

부자가 없고, 부동산 투자로 성공한 분들은

이제 그 끝단을 어떻게 그려나가고 계신지

 

서울, 수도권으로의 가치성장 투자로

시스템을 구축하고, 10년뒤 양도한다고 했을 때

큰 양도소득세를 감안하고 매도가 가능한것인지

혹은 장기적 보유를 하며 전세상승분으로 생활 및

투자 등을 유지하는 건지?

이 부분이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운이 좋게도 너바나님께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신이시여..)

 

 

너바나님의 답변을 들으며,

저는 그래도 취득세 벽은 괜찮다,,

(아직 넘어보진 못함...)

그런데 양도세 벽은 또다른 문제다!

라고 생각하며 질문한 저를 보며

아직 부자될 그릇이 작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제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투자를 해나가야할지

가닥이 잡혔고, 그릇을 더 키워나가는

노력을 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1조에 찾아와주신 마스터 멘토님, 라즈베리 튜터님

좋은 질문과 답변들 감사합니다♥



 

 

4. 미래일기 그리고 마지막 영상

 

샤샤튜터님의 2019년 미래일기를 보고,

현재 어떻게 되셨는지 그 이야기를 들으며

저도 울컥했습니다.

 

그리고 정말 나도 그렇게 될 수 있겠다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지! 라는 생각과함께

미래일기를 욕심가득 작성해보았고

정말 될거같다 된다 나는 해냈다 라는 상상으로

적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시간이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 영상이 정말 하이라이트였는데요,

빠른 편집으로 저희 조도 들어간 영상을 보며,

(나나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 끝에 너바나님이 하신 말씀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지금도 다시 적어보는 데

먹먹해지네요(F...)

 

 

제가 먹먹해졌던 이유는

진짜로 나중에 저렇게 될것같아서 입니다.

 

저는 월부 덕분에 인생이 바껴가고 있는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인데요, ㅎㅎ

 

월부 생활 하면서

힘들어도 그 안에서 생각보다 재미를

느낄 수가 있거든요,

 

진짜 친한 친구보다 친해진 동료들도 만나고,

앞서나간 선배들이 진심으로 대해주는 걸 보며

어떻게 저럴 수 있지 싶고요,,

 

근데 진짜 나-중에 목표를 이루고

인생에서 돈 외에 다른 가치 있는 것을 찾게되면

월부가 후순위가 되고

진짜 어느순간 잊혀질까봐,

 

너바나님 말씀을 듣는데

제가 진짜 그렇게 될 것 같아서

먹먹해졌습니다.

 

 


 

 

정말 올 한 해 다사다난한 것 같은 와중에

이렇게 운 좋게 2024년 월부콘에

참석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25년에 월부콘에도 참석해서

미래일기가 어떻게 되었는지

발표하는 자리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월부라는 환경 안에서

재밌고 즐겁게 하는 분들도 있는 반면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너바나님도

‘직장, 육아, 투자’ 세 가지를 다 잘하는 건

‘신’의 영역 이라 표현하신 것처럼,

 

직장생활도 하면서 월부를 한다는 것 자체가

그리고 육아도 살림도 해야한다는 것 자체가

지금도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시니

 

너무 자기자신을 몰아내세우지 않아도

우리 모두는 성공할 수 있음을,

 

말씀드린대로 포기하지않고

꾸준히 해나가며 성공경험을 쌓아나가기를

이 후기가 마음을 다잡는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정말 좋은 시간을 준비해주신

월부 관계자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스페셜 1조 조원분들 덕분에

극내향형 맹수엄마인데,

내적으로 반가움 뿜뿜하며

행복하게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브롬톤님, 김뿔테님, 워닝워닝님, 와아앙냥냥님,

꾸안꾸님, 동대아s님, 슈필라움님, 별빛천사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카페 후기 : https://cafe.naver.com/wecando7/11265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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