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투자를 배우고
투자를 소망하는
배소입니다.
벌써 지투실전반의 3주차가 되었습니다.
단임을 다 끝내고 매임을 하면서
한창 단지의 가치를 파악하느라
헷갈리고 어려울 시기인데요.
게리롱 튜터님의 딱! 시기적절한
강의 덕분에 조금은 명쾌해진
주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 전고점이 없어도 투자할 수 있어야 한다.
저를 비롯한
요즘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은
전고점을 하나의 지표로
참고하실 것 입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을 먹고
장기 우상향 하는 가치있는 단지들은
언젠가는 전고점을 뚫을 것입니다.
그 때 우리는 더 이상
참고할 전고점이 없는 상태에서도
투자물건을 골라야 할 텐데요.
아마 앞으로 몇년 더 있으면
우리가 보게 될 그래프는
위와 같은 모습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경우에도
가장 저평가 된 단지를 찾아야한다면
매우 어렵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비교평가가
더욱 중요하고 잘 해야된다고 해주셔서
경각심(?)을 갖게 되고
비교평가 실력을 늘리는데
더욱 힘써야겠다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2. 1등 뽑기는 하나의 단계가 아니다.
1등 뽑기가 하나의 단계로
이루어진게 아니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그 동안 1등 뽑기가 왜 이렇게
어려웠는지 해결해주시는
사이다 같은 존재였습니다.
모든 것을 다 한번에 고려하는게 아닌
비교평가와 1등 뽑기는
분리되어있다는 것!!
신선한 충격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1등 물건은
사람마다 다른거구나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3. 지방에서의 20평대의 가치
지방에서 항상 고민하게 되는
20평대의 가치를 평가하는 법에
대해서 다루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지방에서는 평형의 제약을 뛰어넘는
압도적 요인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해주셔서
지난달 실전반 때 식빵파파님께서
말씀해주셨던
비교평가 할 때 좀 부족한 단지가
그 부족함을 뛰어넘을 장점이 있거나
그걸 감수하고도
거기에 들어가 살아야 할
이유가 있는지 생각해보라고
말씀해주신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 임장하면서
‘여기는 굳이 올 필요 없을 것 같은데?’하는
생각이 드는 생활권의 단지들을 많이 보았고
따라서 상품성이 그걸 감수하고도
갈 만 한지 고민해봤던 것 같습니다.
사실 그럼에도
그래서 그 불편함(패널티)를 감수하고도
올 만한 장점인지
각 요인이 가지는 강력함(?)의
크기를 가늠하는게 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매임을 통해서
좀 더 선명하게 만들어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내 기준이 아닌 현지인들의 시각으로)
조장님이 이번 2강은
너무너무 좋으니
어서 들으라고 하셨는데
정말 추천하신이유를 알 것 같았던
사이다 같은 강의였습니다!
이번 주도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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