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리의 수준에 맞는 지역이라고 생각했던 평촌과 수지라는 지역이 나와서 많이 반가웠습니다.
임장보고서를 준비하면서 놓쳤던 부분이나 이런 것도 고려하면 좋겠다 싶은 부분들이 많아서
흐릿한 앞마당을 밝혀주는 강의였던 것 같아요.
1주차보다는 더 투자금이 들어가는 지역인 만큼 단기적인 수익보다는 조금 더 먼 미래를 바라보고
접근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내가 살 집이 앞으로 더 나아질 것인지? 아니면 더 낡아갈 것인지?
신축이냐, 구축이냐, 주차는 어떻고 경사는 어떻고.. 이러한 작은 것들에 매몰되어 기회를 놓치기 보다
하늘 위로 올라가 멀리 큰 것을 바라보려고 해야겠습니다.
임장하면서 생활권을 키워드로 기억하거나, 평형별로 색을 나눠서 점을 찍어 표현하거나
임장 보고서를 작성함에 있어서 좋은 여러가지 팁 들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또 현재의 가치와 가격만 보고 판단하지 않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 대한 부분도 체크 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장 큰 예시로 교통 호재!
지금 바로 눈 앞에 그것이 보이지 않아 좋아 보이지 않지만
훗날 가격에 반영되어 훨씬 더 가치 있는 곳이 될 수도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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