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 38기 함께 11(하나하나) 공부해서 좋은 집 4조 홍닥] 3주차 강의 후기 - 내집 마련을 위한 준비 끗, 남은 건 행동

안녕하세요 ^^

꾸준히 성장하는 투자자

댓돌을 뚫는 낙숫물 같은 투자자 홍닥입니다 ^^

내마반 3주차 강의까지 모두 끝이 났습니다. (남은 건 복습과 과제 ^^)

3주 과정이라 너무 빨리 지나간듯 해서

아쉽기도 하고

3주이지만 내용 자체가 굉장히 콤팩트해서

꼼꼼하게 복습을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상황에 이끌려 다니지 말고 상황을 이용하자

3주차 강의에서는

너나위님께서 굉장히 실질적이고 디테일한 부동산 매매법을 알려주셨습니다.

부동산 가는 법, 매물 확인하는 법, 가격 협상하는 법, 계약서 쓰는 방법 등등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아낌없이 지난 경험에서 우러난 팁들을 마구 방출해주셨습니다.

얼마전 1호기 계약을 하고 잔금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라...

강의를 들으면서

좀더 과감하게 협상해볼걸..

앞서 만났던 부동산 사장님들과의 관계를 조금 더 잘해볼 걸..

매물을 볼 때 조금 더 꼼꼼하게 볼 걸...

등등....미처 챙기지 못한 것들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1호기는 경험이니..

앞으로의 2호기, 3호기는 너나위님의 팁을 잘 내재화해서

상황에 끌려다니지 말고, 상황을 잘 이용하는 영리한 투자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욱이 지금은 매수자 우위시장이니...조금 더 자신감을 가지고!! 상황을 이끌어 가봐야겠습니다 ^^

# 힘든게...나쁜 건가요?

강의 마지막에 해주신 최인하님의 이야기는 정말 강의가 끝나고도..여운이 가시지 않을 정도로 울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알고 있습니다.

힘든 게 나쁜게 아니라, 힘든 게 행복한 것일 수도 있다는 걸요..

과거의 어느 때에는..

' 나는 왜 늘 과정 중에 있을까...?'

' 목표를 세우고...달성을 했는데...근데 또 나는 계속 달리고 있고.....대체 언제까지 달려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답답하기도 하고,

내 상황에서 행복함, 감사함을 느껴야 하는 것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금수저로 태어나 경제적인 고민을 전혀해보지 않은 사람들이 부럽기도 하고...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인생이라는 것이...이렇게 계속해서 과정의 연속이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늘 과정 중에 있다는 것은,

하루하루 어제보다 더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과가 오면, 마냥 행복한 것이 아니라

더이상 성장하지 못함에 불행해지는 것일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 생각을 하다보니

힘든 하루하루가 오히려 행복한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월부에 와서 공부를 하면서

지금의 힘든 하루하루가 쌓여 미래의 어떤 모습이 될지 확신이 드니

더 행복해졌습니다 ^^

늘 진심을 다해 강의해주시는 너나위님 정말 감사합니다...

내마반 강의는.....거의 마지막까지 안 우시고 하시는 줄 알았는데...결국 마지막에 눈물을....ㅎㅎ ㅠ.ㅠ

진심을 다해 해주신 강의이신 만큼

내마반 이후 더 성장해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꿈과 목표를 이루며 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