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집마련을 위해 내마기 열공을 하고 매일매일 머리싸매고 있는 부린이 입니다!!
의미있는 고민들이라 생각하고 열씸히 머리싸매고 있는데요, 아직 해결이 안되는 문제가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질문1. 입지/단지
질문2. 같은 입지의 아파트 구분
질문3. 전세 만기 해지통보 시점
그만큼 저는 올해 11월엔 집주인에게 계약해지를 먼저 이야기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사유: 지금이 하락/상승 의견이 모호할때 현재 집주인에게 해지통보를 해야 매물등록을 하고, 내년 하락장이 조금이라도 오면, 즉 매수자우위가 되면 매도하고 싶은 의사가 없을 것 같아보입니다)
* 저의 배우자는 일찍 얘기하면 다른 세입자가 생각보다 빨리 들어오는 리스크가 있고, 그 날짜를 맞춰서 급하게 집을 매수하게 되는 상황이 있을 것 같으니 상황을 조금 더 지켜보고 차근히 진행하자고 합니다.
전세만기 통보시점을 언제쯤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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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녕하세요 베댄나님 :) 엄청난 고민이 느껴지는 질문을 주셨네요 ^^ 물건을 찾기 위한 치열한 고민의 흔적이 느껴지십니다. 1) 첫번째 질문에 대해서는 마포나 영등포 모두 잠실 갈아타기를 하기 좋은 곳인데요~ 마포 25냐 영등포 33이냐를 고민하기 이전에, 해당 단지가 지역 내에서/ 동네 내에서 얼마나 선호도가 높은지를 먼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 다음 잠실 갈아타기를 생각하신다면 조금 더 선호도가 높은 단지가 상승장에서 먼저 튀어오를 가능성이 높기에 매도 후 갈아타기가 더 용이하실 것 같습니다. 2) 말씀하신 영등포구 구축 대장아파트는와 마포구 신축 단지의 선호도가 지역내에서 어떨까를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둘 다 선호도가 높다면, 투자금이 어떤게 적게 들지, 내 조건에 어떤게 더 맞을지를 생각해보신다면 의사결정을 하시는 데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영등포구 구축대장은 사람들의 선호도가 무척 높은 단지입니다 :)) 3) 저라면 현재 확실히 매수 후보단지가 정해진 상태라면 집주인에게 말씀드릴 것 같구요~ 그렇지 않다면 계속 매물을 찾아보면서 추이를 살펴볼 것 같습니다. 매수 단지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는 새로운 세입자가 만약 들어오게 된다면 무척 조급한 상황이 생길 것 같아요~~ 우선 타겟 단지를 정하신 후, 집주인에게 3~4개월 뒤에 이사나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씀해보시는게 어떨까요? (계약기간 내에 나가시게 된다면 베댄나님께서 임차인을 구하시고 중개수수료도 부담하시긴 하셔야 합니다) 남편분과 조금 더 충분히 상의하신 후 현명한 결정 하시길 응원드려요~!! 베댄나님 화이팅입니다 ^^
배댄나님 안녕하세요~ 전세만기 시점이 25.10이고 신규계약이시니 임대인에게 미리 말씀드린다고 해도 계약기간 안에 이사갈 리스크는 없습니다. 다만 만기시점에 당연이 임대인이 보증금을 내어드려야하는 부분이 있지만 이부분의 경우에 새로운 임차인이 구해지지 않는다면 퇴거 날짜와 맞지 않을 경우도 있기에 준비할 수 있도록 여유있게 3개월전에는 고지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