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뚜렷한 큰 목표'가 꼭 필요한 이유 (feat.비전보드) [긍정몬]

1. [3]번글 '너바나님의 열기 강의가 신기한 이유'에서 이어지는 글이다.
https://weolbu.com/community/1768584?inviteCode=6AFF5D

2. 열기 강의 메인 과제가 미래 되고 싶은 '나의 모습'을 그려보고 시각화하는  '비전보드' 만들기다




3. 열심히 월부생활 했을 때도 아니고 미래 되고 싶은 모습을 그리는 과정이 좋긴 했지만 크게 와닿지는 않았다. (물론 과제도 사진 몇 개 복붙해서 제출했던 기억이 난다😅)




4. 월부와서 '나' 자체를 돌아본 시간들이 꽤 있었는데, 스스로를 엄청 둥글둥글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었지만 나는 때때로 꽤나 예민하고 날카로웠던 사람이었던 것 같다.




5. 좋게 이야기하면 불의를 잘 못 참는 성격이고 나쁘게 얘기하면 옳고 그름에 빠져 불필요한 감정/에너지 낭비를 많이 해왔던 것 같다.




6. 나위님 나긋나긋 "부자가 될 수 없는 이유" 중에서 아래 이야기가 나온다.
https://youtu.be/QsFoTxD2Ads?si=tkhj0A7AwS0Nvl3o

7. 목표지점으로 가는 과정을 ‘항해’ 라고 봤을 때, '올바른 목표'로 잘 가는 것에 집중해야하는데, "왜 오늘은 풍랑이 있는지", "일기예보는 왜 틀린 건지", "기상청은 일을 제대로 하는 건지" 등에 꽤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며 살았던 것 같다.




8.정작 목표로 가기 위해서 풍랑을 어떻게 대응할 지, 헤쳐나갈 지를 고민하고 행동하는 것이 아닌...




9. 왜 그랬을까 생각을 해보니 '뚜렷한 큰 목표'가 없었던 것 같다.




10. '뚜렷한 큰 목표' 없이 '하루하루 그냥 잘 보내자'라는 생각으로 살았을 때는 중간중간 오는 작은 풍랑들이 매우 크게 보이고 짜증나고 어렵고 힘들기만 했었을 거다.




11. 하지만 '뚜렷한 큰 목표'가 있을 경우 수시로 찾아오는 다양한 문제들이 '큰 목표'를 가로막을 수 없기 때문에 방향성을 잃지 않을 수 있고 , 극복하기 어려울 것 같은 문제들도 상대적으로 작은 문제에 불과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쉽게 헤쳐나갈 수 있다. 

12. 그리고 '큰 목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문제라고 인식하는 순간, 때때로 찾아오는 풍랑에 많은 에너지와 감정을 쏟지 않고 문제를 대응하고 해결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13. 나의 자존심이나 체면, 누군가에 대한 분노 또는 증오, 사회 이슈, 질투심, 광클실패 등 사소한 문제들에 쏟던 에너지들을 경제적 자유라는 '큰 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에 쏟을 수 있도록 꾸준히 마인트 컨트롤 중이다.




14. 목표를 보다 선명하게 만들기 위해 '비전보드'를 업데이트 할 때가 된 것 같다.




15. 24년 10월이 가기 전에 '비전보드' 업데이트해서 카페 업로드 하겠다🎯🎯🎯







📌 한 줄 코멘트 : 작은 일에 감정/에너지 낭비하고 있다 느낄 때면 네이버 부동산을 켜서 단지 시세 하나 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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