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기있고 담대하게
용담아몬드입니다!
토요일은 저번주 근무이슈로 못 다한
단지임장을 홀로 끝내고
오늘 드디어! 동료들과 튜터님을 만나는
튜터링데이!! 그날이 밝았습니다!
이번이 3번째이지만
정말 처음에 뭐 모르고 쫄래쫄래
따라다니던 시기를 지나
첫 임보 발표를 했던 두번째
그리고 22기로 3번째 지투 튜터링데이!!
그러나 여전히 뭐 모르지만ㅋㅋ
의지만큼은 여전한 날이었습니다^^
그리고 너무나도 감사하게
튜터님께서 사임발표 ‘시세’ 부분만
따로 발표 기회를 주셔서 정말
좋은 기회를 얻게 되었고
그래서 더더욱 조원들에게도
소중한 시간 빼앗고 싶지 않았기에
전날 자료를 다시 보고 오타나
잘못 된 것들을 조금씩 수정하고
그럭저럭 처음으로 짧은 임보 발표? 준비를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떨리는 건 어쩔 수
없었습니다ㅎㅎ
앞선 순서에 네임드분들
항상 아버지 같고 큰형님 같으신 아침에 조장님
국제선타고 임장다니시는 원래(?) 조장 의지님
진짜 당당하고 멋진 미친실력자 덴버님이
먼저 발표를 하셨고
저는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를 하게 됐습니다!
세분 다 저에겐 없는 엄청난 인사이트와
각각의 다른 임보를 통해
이번에도 정말 앉은 자리에서
떠 먹여주는거 가만히
입만 벌려서 많은 B.M거리를
받아 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튜터링데이에서 항상 느끼지만
정말 바로 옆에 혹은 앞에 있는
조원들에게 배우는 게 엄청 많은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가 가야 할 길이 보이고
어떻게 가면 될지 감이 잡히는 거리라서
더 많이 보이고 배우게 되는 거 같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꼭 나중에 보답하겠습니다ㅎㅎ
그리고 드디어 제 차례!!
주어진 시간 10분 동안
‘시세’파트만 발표하는 건데도
많이 떨리고 앞에 분들과
너무 비교가 되어서 더 그랬던 거 같습니다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게
얼렁뚱땅 짧은 시간이 지나갔고
조원분들과 그리고 튜터님에게
응원과 감사의 말들을 너무 많이 들어서
스스로도 너무 뿌듯하고
배워가는 게 많은 시간이 됐습니다!
특히 튜터님께서
“용담님, 용담님은 편견이 있으신 거 같아요ㅎㅎ
편견을 지우고 바라보셨으면 좋겠어요!”라는
말에 뒤이어 설명해주시는 제 임보에 대해서
(바쁘신 와중에도 다 보셨더라구요ㅠㅠ흐어)
코멘트를 부드럽게 그러나 송곳같이ㅋㅋ 코멘트를 해주셔서 너무 많이 깨달았고
아는 게 너무 많다(?)보니 가리는 게 많아진 제 상황을 정확히 진단해주셨습니다ㅎㅎ
(+임보 장표에 생각이 많은건 좋지만 그걸 찾고 쓰시느라 너무 시간이 많이 들었을 거 같다
중요한 것과 덜 중요한 걸 나눠서 힘을 줄 부분에만 주면 좋겠다!
자료 나열식의 임보는 좋지 않다 우리는 결국 투자하기 위해 임보를 쓰는것이다!
투자를 어떻게 할 지에대해 녹여내보자! 정리가 좀 필요하다!)
점심을 먹고 오후에는 기차역에 짐을 맡기고
비교분임지로 임장을 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마지막조에 편성된
저희 C조 차례가 와서
덴버님의 질문 아침에 조장님의
질문을 통해 일정부분 제 궁금증 또한
해소가 되었으며 저는 임보에 이어서
편견있는 저의 병을 치료받기 위해
중구난방 질문을 했지만 튜터님께서는
찰떡같이 알아들으시고 너무나 진심을
다 해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편견 갖지 말고
아는 게 너무 많고 그래서 더
그런거다 투자를 하면 나아진다
지방 구축도 오른다
5천 넣어서 1억 벌면 1억5천 튀어나오는거다."
"매물 많이 보시고
매물털기 해보시라"
용기와 꿀팁 등 많은 인사이트와
좋은 영향 많이 나누어주셨다!
그리고 뱅기시간 때문에
저녁식사 까지는 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
정말 지투를 하면서 가장 많이 성장하고
스스로 많이 갇혀있던 생각들을
깨는 기회가 되는 거 같습니다^^
다음번엔 실전반에서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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