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델맘입니다 :)
일요일 튜터링을 받고 이틀이 지난 오늘 후기를 쓰고 있는데
아직도 행쀼 튜터님과 리틀쀼들이 나눠줬던 그날의 열기로 후끈하네요 >_<
행쀼 튜터님의 감동스런 그날의 튜터링을 복기하며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임보코칭]
임보코칭에 앞서 으뜸조장님과 리틀쀼의 사전임보 발표가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저에게도 일부 발표의 기회가 주어져
긴장되었지만 발표를 하며 제 임보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각각의 임보에서 어떤점을 BM하고 투자관점에서 확장해나가야하는지
리틀쀼 한명 한명 짚어주시며 세세하게 가르침을 주셨기에
이제 나도 가치와 가격을 연결하는 임보를 쓸 수 있겠다
(바로 완벽해지진 않겠지만 :)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전에 저의 단지분석 장표는
이런저런 데이터를 끄집어내서 넣었지만
해석은 할 줄 모르고
데이터 찾느라 시간 다 허비하고
부랴부랴 약식으로 생각 넣고 끝 이었습니다
카페에 올라오는 단지분석 양식에 맞춰 수동적으로 작성한…
과제를 위한 단지분석.
내 것으로 남는게 없었던 단지분석.
행쀼 튜터님께서 강조하신 임장보고서는
기존에 해왔던 틀에 맞추지만 해석할 줄 모르는 임보가 아니라
정말로 이 데이터가 지역을 이해하고, 단지를 해석하고,
투자하는데 필요한 데이터인가
아니면 과감히 삭제 !
투자로 이어지는 나만의 임장보고서로
결론을 내려보라고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사실에 대해서 정리하는 수준이 아닌
투자로 이어지는 생각을 연결하는 것 잊지 않겠습니다
[튜터링❤️💕]
비바람이 심하게 부는 임장지에서
바쁜 일정으로 고단하셨을텐데
웃음을 잃지 않으시고 투자자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할지
리틀쀼 한명 한명에게 진심을 다해주신 행쀼 튜터님 덕분에
리틀쀼 각각 너무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과 함께 걸으며 제 고민 몇 가지를 질문 드렸는데
제 상황에서 지금 우선 시 해야 할 게 무엇인지
제가 생각하지 못한 방향을 짚어주셔서
어떤 부분이 해소가 되어야 투자를 지속해 나갈 수 있을지
배울 수 있었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설레는 첫 만남]
전날 매임을 하고 숙소에서 나온 리틀쀼는 일찍 스터디룸에 도착하였지만
저는 KTX를 타고 당일 임장지에 도착했기에 늦을까봐 조마조마한 걸음이었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 카드를 찍고 달려가는데
행쀼 튜터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아델맘님 뛰지마세요 ❤️ "
힝 튜터님 ♡ 행쀼 튜터님과 스터디룸까지 향하는데
온조나 통화에서도 알 수 있었지만
그냥 옆에서 걷기만해도 평온하고 마음의 안정이 찾아와서
튜터님은 그렇게 함께 있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품어주는 분이란 걸 재확인했습니다.
그렇게 스터디룸에 도착했지만 노트북 백팩을 지하철에 두고온 걸 알게되고
차근차근 역 사에 전화해서 확인하면 될 것을
시작 시간이 지연되고 완벽한 임보는 아니지만
내 소중한 임보를 못 찾을까봐 눈물부터 났습니다 ㅠㅜ
행쀼 튜터님과 으뜸 조장님은 이런 저의 마음을 눈치채시고
울기도 전에 괜찮다 괜찮다 금방 찾을 수 있을거라고 시간도 여유있다
위로해주셨고 염려해주신 덕분에 노트북 백팩은 금방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작 전부터 평온함을 갖게 해주신 튜터님과 조장님, 리틀쀼 넘넘 감사합니다 ㅠ
흐린 날씨에도
임장지를 돌며 놓친 부분이 없는지
퀴즈를 통해 임장지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깊게 생각할 수 있도록 하시고
식사중에도 질문세례에 식사는 잘 하신건지 우리 튜터님 ㅠ
진심으로 나누는 게 무엇인지 행쀼튜터님을 보면서 느꼈습니다. 감사랑합니다 튜터님 ♡
작년 9월 열중 강의에서 반장, 조장의 인연으로 만나
1호기에도 큰 도움 주시고 꾸준히 연락주시며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으뜸조장님
리틀쀼가 행동할수 있게 늘 솔선수범 앞장서시는 부린이는부먹 부조장님
본인은 경험이 적다고 하시지만 하시는 질문마다 예리해서 덕분에 많이 배우게 되는 감사한 원더님
임장지에서 귀가하면 새벽 1시에 도착... 하시지만 언제나 밝으시고 사임BM덩어리인 성장하는 루틴님
경험이 많으시지만 늘 겸손하셔서 그 태도를 배우게되는 켄메이님
첫 온조부터 저의 광대를 뚜까패시고 저희조의 에너지를 채워주시는 긍정승천 웃음정님
리틀쀼의 평균연령대를 훅 낮춰주시고 6번째 임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의 실력자 밤님
감일 보고 쳐져있을까봐 전화주는 섬세함, 나를 몹시 귀여워?해주시는(말해방 내 착각이여?!) 정은부자님
첫 지투 실전반에서 이렇게 멋진 분들과 성장의 조각을 함께 맞춰갈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저는 참 운이 좋은 투자자입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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