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강임투人까지 다 해내고 싶은 다해가다해 입니다.
월부콘에 가기 위해 '뭐라도 해보자'는 마음에
홍보 글을 작성하다 보니
월부를 시작하며 꿈꿨던 비전보드가 조금씩 선명해지는 것 같아
혼자서 울컥 했는데,
감사하게 2024 월부콘까지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0. 격렬한 환호 & 행복한 만남
회사일을 제쳐두고 월부콘 행사장으로 달려가면서
정신이 없었는데,
행사장 입구에서부터
월부콘 스탭분들의 환영과 친절한 안내를 받으며
편안하게 행사에 젖어들게 되었고,
각각의 레드로 포인트를 준 동료분들을 보니
'진짜 파티'인 것 같다는 생각에
저도 같이 흥분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행사장에 입장하면서 포토월 사진도 찍고,
발사진 인증샷도 찍으며
조원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는데,
저에게 가장 기억이 남는 부분은
멘토님, 튜터님, 동료분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동안 온라인 강의에서, 코칭에서 만났던 멘토님과 튜터님들께
감사의 인사도 전하고 함께 사진도 찍으며
앞서가는 선배님들의 응원을 받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다짐도 하고,
꿈을 쫓아가는 동료들과 안부인사를 나누며
제 꿈에 열정을 다시 불어넣을 수 있었습니다.
1. 전문가의 자신감이 느껴졌던 특별강연
홍춘욱 박사님의 유명세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이었는데,
세계경제 상황에 대한 인사이트를
자신감 있게 말씀하시는 것을 보며
'한 분야를 제대로 판 전문가의 자신감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보를 쓰며 시세 흐름을 보면
국제 정세 영향이 적지 않은데,
그동안 1개의 지역, 1개의 아파트 단지에만
시야가 좁혀져 있었다는 생각에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권동우님의 강의 또한 자신감이 뿜뿜 했는데요.
근거 없는 자신감이 아니라,
뭔가에 미쳤던 사람이 성과를 이뤄내고 얻은 자신감 같아서
진짜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떤 투자적인 지식보다
가장 중요한 '투자근육'에 대한 이야기가
앞으로 '어떻게 투자근육을 만드는 일상을 만들지?'
생각해볼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란 무엇일까?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와 함께
너바나님, 너나위님, 김작가님, 광화문금융러님이 등장하셨는데요.
'부'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이 남긴 질문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부분도 있었지만,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도 있었는데요.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그런데 그러기 위해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도 버텨야 한다'
요즘 '바쁜 회사생활 때문'이라는 말로
그동안 월부를 하면서 하지 못했던
보상들을 찾으려 했었는데요.
밥잘 튜터님과 함께한 10월 돈독모에서도 느꼈던 것처럼
'열망이 목표와 혼돈'되는 상황 속에서
열망이 더 커지며 생긴 혼란이었다 싶습니다.
오래 하려면, 잘 해야하고,
잘 하려면, 하고 싶은 일만 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새기고
제가 꿈꾸는 '부'를 달성하기 위해
부자들이 생각하는 '부'를 잘 쫓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생각지 못했던 4분의 토크 조합도 좋았고,
마지막으로 해주셨던 코크드림님의 이야기까지
재밌으면서도 마음에 새길 포인트가 넘쳐나는 토크쇼였습니다💜
3. 멘토님, 튜터님 어서오세요🥳
처음부터 잘 많이 기대하며 기다렸던
실전 튜터링 시간이었는데요.
세 분의 튜터님들이 한 분씩 오셔서
저희의 질문에 답변해주셨습니다.
강의에서, 코칭에서 뵙던 멘토님과 튜터님들과
같은 테이블에 앉아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황홀하게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조원분들이 질문하신
투자의 방향성이나 지역을 이해하는 방법 등에 대해
멘토님, 튜터님들의 인사이트를 넘치도록 나눠주셔서
조원분들의 질문과 답변이
저의 투자에 있어서도 나침반이 되어줄 것 같아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ㅎㅎ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 시간 속에서도
질문시간 끝날 때까지 한명한명 다 들어주시고,
즉석에서 멋진 답변해주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샤샤와함께, 센스있게쓰자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2025년의 저는요!
월부콘에 모인 멘토님, 튜터님, 동료들 모두
각자의 비전보드에 담긴, 목표를 향해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신데요.
비교하지 마 상관하지 마
누가 그게 옳은 길이래
옳은 길 따위는 없는 걸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지친하루, 윤종신>
이 노래와 함께 만들어주신 영상에
울컥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자가 아니어서
부자인 남들과의 비교 속에 힘들었지만
'월급쟁이부자들'을 선택해서
부동산 강의를 하나하나 들었고
꾸준히 앞마당을 쌓아
이제 제 자산 하나를 만들어 냈습니다.
처음에 비전보드를 쓸 때
'이게 가능할까?' 싶었던 일들도
하나하나 이뤄진 것을 깨닫게 됩니다.
2023년에는 부족한 점이 있었지만,
2024년에는 매 순간 의식했던 것은 아니었음에도
목표한 시간들을 하나씩 이뤄내고 있습니다.
꿈이 실재가 되는 것을 느낀 저에게
2025년 미래일기를 쓰는 것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는데요.
미래일기를 빼곡하게 쓰며 꿈꿨던
'실거주집의 서울투자 갈아타기'
'에이스반에 걸맞은 투자 실력'
'12개의 앞마당'
이 목표를 향해 2025년을 잘 달려나가겠습니다.
너바나님과 멘토님, 튜터님들의 인사와 함께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이렇게 한명한명 눈 마주치며 인사를 나눌 수 있어
처음 시작했던 설렘에서
이제 2025년을 향한 두근거림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에너지 넘치는 매니저님들의 환호성까지!
진짜 성공한 사람들의 파티를 즐겼다는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2024 월부콘을 통해 느꼈던 감정이
2025년의 미래일기 달성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그리고 그 미래일기를 2025 월부콘에서 발표할 수 있게
열심히 살아내겠습니다!
귀한 시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 너나위님, 멘토님, 튜터님
너무 애쓰신 매니저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어색하지 않게
한명한명 챙겨주셨던 행복한노부부 조장님,
바쁜 임장 일정 속에도 분위기 풀어주시려 애써주신 월벗님,
누구보다 월부콘을 사랑하신 깽풀님,
멋지게 미래일기 달성 소식 알려주신 리치사모님,
삐약삐약 병아리일지라도 멋지게 참여해주신 크리크리님,
언제 어디서나 질문하는 열정 보여주신 생각나름님,
솔직하게 자신의 상황을 오픈하신 용감한 용마루님,
편지지까지 사오시는 열정 가득한 소이연남님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2025 미래일기 이뤄내시도록
마음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모두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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