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한 걸음 나아는 가즈엇입니다
지금 어떻게 해야할지 갈팡질팡
하는분들이 눈에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역시도 이번 지투반을 오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과 결정끝에 결론을
내릴 수 있었는데요.
어떻게 그 결론을 내릴 수 있었는지
저 스스로도 돌아보는 글입니다
1. 종이에 글로 목표 작성하기
어떠한 길이든 100% 정답은
없다고 합니다.
그러면 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설정한 목표를 두고
그걸토대로 원씽달력을 입력하고
원씽달력을 보면서 목실을 체크하는 것
목표가 불확실하면 무너지고
저 또한 이 목표 설정하는 것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목표는 그냥 명확하게 있어야하고,
엄청나고 대단할 필요가 없다.
지금 당장 없다면 금액을 명확하게 잡고
방법을 잡으면 내 목표가 구체화가 됩니다
긍정튜터님
목표는 거창한 것이 아니였습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야하는 목표인줄 알았는데
목표를 생각하면서 적어보니
엄청나게 거창하지는 않았습니다
또 우리가 배운 것이 있죠?
목표는 늘 내 눈에 보이는 곳에
'시각화'해야한다는 말을
많이 듣어왔던 것 같아요
보통 컴퓨터를 많이 쓰다보니
PPT로 그냥 모니터에만 설정했었는데
얼마전 동료분들과 만나는 자리에서
종이로 적어본적이 없다고하니
그 자리에서 바로 종이주시면서
적으라고 행동으로 옮겨주시는 분들 덕분에
종이에 적을 수 있었습니다
(실쓰님, 일리님, 이권님 감사합니다❤)
저는 종이에 글로 적는 것을
하기 싫어했고, 시도도 안했었는데
이번에 적어보니 머리속으로
무엇을 해야할지가 마인드맵처럼
펼쳐지는 것이였습니다
월부하는 동안, 그리고 그 이전에도
글로 무언가를 작성을 잘 안했는데
이제는 의식적으로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아직 작성안해보신 분들은
작성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 내가 먼저 다가가기
처음의 고민은 이직이였습니다
투자하러왔는데 이직이라니..
생각이 들 수 있겠지만
조금 더 안정적으로
조금 더 많은 수입을 위해
이직을 하는 분들을 봐왔습니다
월부에는 다양한 분들이 계십니다
그리고 내 주변에도 찾아보면
생각보다 이직을 하신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여태 직장하나로 평생가는 줄..알았던 1인..)
그리고 저보다 먼저 길을
걸어가셨던 선배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앞에서 말 했듯이
어떠한 길이든 100% 정답은 없습니다
우리 투자도 다른 분들의 경험을
레버리지하여 간접경험을 하듯이
저도 또한 다른 분들의 경험을
레버리지하여 제 상황에 맞춰볼 수 있었습니다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속담
내가 지금 너무 힘들고 지쳐도
말을 하지 않는다면 아무도 모르더라구여
한 번 내 주변 동료분들에게도 많이 물어보세요
생각지도 못한 귀인분들이 계시고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connect dot을 했지만
명확한 목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갈팡질팡하고 헤메도 괜찮습니다
투자시간으로 사용하지 못해도 괜찮습니다
의미없는 시간은 없었던 것 같아요
한 번 더 넘어진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하지만 그것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당신은 누구보다
눈부시게 성장할 것임을 기억하라
책 [서른과 마흔사이] 중에서
갑자기 날이 쌀쌀해졌습니다
감기 조심하고 해결책을 찾으시면 좋겠습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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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배 : ㅋㅋㅋㅋㅋ 엇장님 사춘기 안왔짢아요... 잘하시면서..
꼬꼬리코 : 저도 오늘은 종이에 적어보아야겠습니다💛 의미없는 시간이 없다는 말 너무 깊이 와 닿습니다. 감사합니다 갓조장님❤️
소소한 직장인 : 지금 이시간에 넘 와닿는 글입니다~ 갓조장님~ 글 넘좋습니다^^
레홍 : 사춘갓님~ 매일 갈지자로 걸으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모습이 진정 승자라고 생각해요. 갓님은 무조건 승자 될꺼라 확신합니다. 종이에 목표 적어볼께요~
조카인 : 34춘기는 어떡하죠??ㅜ
잔잔한등불 : 누구보다 잘하고 있으신 갓조장님께 사춘기라니~ 믿지 못하겠지만 나름의 고충이 있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직접 목표 설정을 수기로 쓰면서 앞으로 나아가시는 갓님!! 앞으로도 더욱더 빠이팅입니다 !!
허씨허씨 : 갓으엇님이 사춘기라뇨!!! 솔직한 글 감사합니다 :) 저도 목표 수기로 써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