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기초반 51기 24조 낑깡38] 3주차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낑깡38입니다 :)

벌써 벌써!! 내마기 3주 강의가 끝이 났는데요…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그동안 자실을 하면서 해이해져있던 저를 다시금 잡을 수 있었던 한 달이었는데요.

역시 강의를 수강하면서 새로운 내용도 공부하고, 제가 잘 몰랐던 부분들을 깨닫고 배우면서, 

그리고 혼자하는 것보다 동료들과 이 모든 것들을 함께 하는 게 저를 한 층 더 성장시키는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역시 환경의 중요성. 선배님들의 말씀들이 틀린 게 하나 없어요…하하… 

특히나 이번 강의는 하나부터 열까지 제가 익숙하지 않은, 어려워했던 부분들을 설명해주셨기에 

너무너무 배울 게 많았던 강의였어요.

너나위님의 시간과 노력을 녹여 만든 결정체

정말 강의를 다 듣고 나서 들었던 생각은 진짜진짜 찐이다. 너나위님의 10년동안 공부하고 경험하시고 배우고 

느꼈던 것들이 모두 담긴 강의구나. 라는 것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저는 투자공부를 하면서 단지임장까지는 이제 조금 익숙해졌지만, 아직 매수경험이 없는 저로써는 부동산을 들어가는 것부터 그 뒤로 있을 모든 과정들이 익숙하지 않거든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강의에서 몇 번 듣더라도 내가 경험해보지 못한 영역이다보니 들을 때마다 새로워서…

'올해는 꼭 경험해보고 싶다. 

부사님과 함께 일할 때, 집을 볼 때 이런 것들을 유념해서 봐야겠다. 이런 것들을 체크해야겠구나.

특히나 지금 시장에서 어떤 것들을 협상카드로 내 놓을 수 있겠구나.

항상 부사님이 어려웠는데 결국 내가 을이 아닌 서로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요구할 건 요구하고 받을 것 받는

관계라는 것을 기억하자.'

등을 배울 수 있었어요. 

세금 생각을 안했었는데…  오 마이 미스테이크.

그리고 아파트를 고르는 데만 정신을 쏟고 있었던 저는 그래 뭐 대충 세금 이 정도 생각하면 되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제가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하게 되면 세금을 어떤 것을 내야하는지

어느 정도로 내야하는지, 비과세로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배울 수 있었어요.

가장 일반적으로 부동산으로 재테크를 한다면 일시적1가구2주택으로 갈아타기를 많이 할텐데 

세금에서 어떻게 해야 혜택을 볼 수 있는지, 투자를 생각하는 내가 이 카드를 어떻게 써먹을 수 있는지도 알려주셔서 또 한 번 팁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금 지방광역시의 시장이 너무너무 좋다고 하시고 매매가 역시 전저점에서 크게 오르지 않은 상황에서 

너무 싸다. 저렴하다. 그건 알겠는데 제 호주머니에 그 정도 돈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좌절이었어요.

게다가 아직 1호기를 매수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생애 첫 대출을 사용할 수 있는데 

광역시 집값도 싼데 내가 매수 가능한 선에서  내집마련을 할까? 라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역시 갈대같은 마음….)

역시나 선배님은 선배님

마지막에 이 강의를 듣고도 집을 못사는 2가지 경우의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역시 경험자 ㅋㅋㅋ)

다시금 마음을 잡았습니다. 

어중간한 거 살바에는 그냥 안산다. 내가 살 수 있는 것 중 조건 좋은 더 좋은 것을 찾아봐야겠다.  

가 결론입니다. 

올해는 꼭 1호기를 …. 꼭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