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강의 후기 [내마기50기 42조 뽀비]

안녕하세요

비교평가를 뽀개고 싶은

뽀비입니다. :)

3주간의 강의가 벌써 마무리가 되는 시점이 되었네요.

이번 강의는 정말 가족과의 보금자리가 될 곳을 옮기는

갈아타기가 걸려있어서인지

더 큰 집중력을 쏟아부어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깨달은 점💜

1. 내집 마련의 적기는 ‘가격이 싸졌을 때’ 라는 것을 기억하기. 지금은 매수세가 강하지 않기도 하지만, 가격이 싸지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한 적기는 아니다. 후보 단지들을 계속 트래킹하면서 원하는 가격을 만날 때를 기다리자!

2. 다다익선은 특히나 부동산에 갖다붙여야하는 것 같다. 몇 억이 오가는 거래인데.. 부사님이 불편하다는 핑계로 그동안 너무 안일하게, 대충 해온 것 같다는 반성반성을 해본다! 전화는 예약을 하기 위해 하는 게 아니라. 어디에 예약할지를 알아보기 위해 하는 것! 적어도 몇십개는 보고 제일 좋은 거 산다고 생각하기! 많이 볼수록 좋다! 기빨린다고 생각하지말고 차근히 많이많이 보고 비교해보자❤

3. 때로는 감정에 호소하는 게 더 효과가 좋다. 금액과 관련해서 마지막 네고의 카드로는 진심을 담아서 마음을 전달 드리고 와야겠다. 공부한척, 돈있는척은 모두 금지금지. 너무 없어보이면 얕잡아볼까봐 걱정했는데.. 애매한 게 오히려 더 별로라는 걸 알게 되었다!

4. 협상에 관한 내용은.. 강의로 들을 때는 매번 끄덕끄덕하게 되고 잘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인데! 막상 나에게 주어지면 너무 힘들다.ㅠ 일단 강의에서 말씀주신 협상의 카드가 될만한 요소들 잘 기억하고 있다가 하나라도 잡히면 그때 잘 이끌어가봐야겠다.

5. 뜬금없지만.. 본업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육아와 출산으로 일을 쉬면서 투자 공부를 하면서 본업이 살짝 뒤로 밀리고 그런 김에 외면하기도 했는데 투자를 위해서도, 삶을 위해서도 본업이 바로서야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꾸준히 부자가 되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고 투자의 끈도 놓지 않고 있겠습니다!! 집에 대한 고민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고민도 해결해주신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적용할 점💙

1. 강의를 통해 추려놓은 후보 단지들의 목표 매수가도 함께 정리를 해놔야겠다. 일단 비싸다고 하고 정리도 안해놓고 제낀 단지들이 있었는데.. 목표 매수가를 정해놓고 부동산을 적극적으로 다니면서, 내가 목표하는 가격대가 되었을 때 꼭 매수하러 올 것임을 알려야겠다. 

2. 매임 갔을 때 로얄동과 제일 별로인 동은 어디인지 꼭 물어보고, 그것에 따른 가격 차이는 얼마인지 꼭 확인하기! 그동안 로얄동을 물어봤을 때 별로 이렇다할 답을 얻지 못했던 것 같다..ㅠ 부동산 가기 전날에는 매물에 대해서 조금 더 공부해보고 나의 생각을 정리해보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로얄동이 어디예요? 물어봤을 때 퉁치는 답변이 나온다면 “~~동이 그래도 가격은 좀 더 비싸죠?” 정도의 질문은 던질 수 있는 게 좋을 것 같다. 

3. 부동산은 30분 전에 도착하기. 시간에 쫓겨서 겨우 도착하거나 일찍 도착해도 오히려 사장님이랑 같이 있기 민망할 것 같아서(?) 동네 서성이다가 들어갈 때가 많았다. 일찍 들어가서 동네에 관해 브리핑을 들어볼 수 있으면 들어보고, 마음에 걸리는 부분은 다 물어보아야겠다! 부사님이랑 대화 트기! 약간의 라포 형성을 위한 노력은 해야겠다. 

4. 강의 들으면서 진짜 아차 싶었던 건, 부사님 돈 주는 시점과 법무사 비용..! 현재 살고 있는 집에 들어올 때는 아무것도 모를 때라 아마 이리 질질 저리 질질 끌려서 한 것 같은데 이번엔 이건 진짜 꼭꼭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것만 챙겨도 강의비는 이미 뽑는다!!!

5. 당분간 투자 영역은 갈아타기에 집중하고, 본업의 감을 되찾기 위해 간만에 먼지 쌓인 본업 서적들도 꺼내고 강의도 들으면서 공부를 다시 해야겠다. 출산 전까지 작은 목표들을 세워놓고 조금씩 이뤄나가야겠다❤

마지막까지도 많은 것을 알려주고 싶어하신

너나위님의 찐한 진심..❤

감사합니다. 

너나위님의 목표로 하는,

강의를 통해 인생을 바꿨다고 말할 수 있는

10,000명 중 한 명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매주 삶에 도움이 되는 내용 전해주셔서 정말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