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2기 66조 나언이고모]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결국 해내는 나언이고모 입니다. 

우선 고백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확실히 실전준비반 커리큘럼은 3주차에서 약간 현타가 오는 것 같습니다. ^^;;

임장에 집중하려고 하니 임보가 소홀해지고, 

임보에 집중하려고 하니 강의에 소홀해지고…..  

겉으론 앞마당 몇 개를 보유하고 있는 저이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면서 루틴화에 애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언젠가 잘 할 날이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후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1. 재수강이지만 비교평가는 여전히 어렵다… 

   그나마 수평적 비교는 해볼만한데,, 수직적 평가는 어려움이 느껴진다.. 

   지름길은 없는 것 같고, 꾸준히 비교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향하다보면 

   코크드림님처럼 수월하게 답을 내릴 수 있을 듯 하다. 

   → 그나마 다행인 점은 현재 내 앞마당이 수평적 비교로는 적합한 지역들이라 

       단지별 비교를 통해 ‘소거법’으로  내 투자가능범주에 들어오면 이전보다는 나은 뽑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2. 아는 단지가 많을 수록 주입되는 내용이 풍성해진다.  앞마당의 힘!!

    코크드림님 강의에서 평촌이 예시로 전달되어 그 어느 지역보다 강의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기가 수월했다. 내 발로 걸으며 가치를 평가했던 곳이라 생활권, 단지 가치들을 어떻게 해석하시는지

    보면서 이전에는 들어오지 않았던 부분까지 흡수되는 느낌이다. 

     → 앞마당은 많으면 많을 수록 나에게 도움되는 부분이 많구나. 지치지 말고 꾸준히 늘려보자 앞마당! 

3. 인테리어 강의는 정말 꿀이로세~!

     코크드림님 인테리어 강의가 별도로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실준반 마지막 내용에 인테리어 내용까지

     구성되어, 매수 시 수리해야 하는 부분까지 섬세하게 봐야 함을 알 수 있었던 정말 좋은 강의였다. 

     자칫 매수하는데에 현혹되어 수리까지는 나중으로 미루자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수리비가 많이 든다는

     것은 투자금이 늘어난다는 의미이기도 하므로, 어느 정도의 감을 가지고 매임 시 눈여겨 봐야겠다. 

     → 특히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시각으로 접근을 해야한다! 

이제 마지막 4강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2~3주 과제가 미흡하긴 하지만 주어진 내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임장하고

(완료주의) 임보를 써내려가고 있는나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 먹어봅니다. 

끝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