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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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투기3기 2젠 내꺼! 평촌 뽀개고 9입할조 정열정] 3강 강의후기

 

막 3강을 모두 듣고 후기를 써봅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두 지역에 대해서 지역분석을 해주셨습니다.

그 지역은 제가 가보지도, 잘 알아보지도 못했던 지역이라서, 

사실, 들으면서도 멍~하면서 들었던게 사실입니다. 

많이 욕심내지 않고, 언젠가 갈꺼라는 생각으로, 잘듣고, 정리해 훗날 

평촌, 군포, 등등 아직 더 관심이 있는 지역들을 먼저 가보고 가볼 훗날을 위해 잘 정리해 두려합니다.

잘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앞단의 서두와 뒷단의 내용들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반드시 할 수 있는 이유’

 

3개월마다 반복되는 갈등

부족한 와이프와의 시간

도대체 언제까지 그렇게 살꺼야.

 

지금 내 상황에 전부 모두 다 맞는거 같아서 다 그렇구나 다 강사님도 튜터분들고,

여기있는 조원들도 겪고 있구나, 나만 겪는게 아니구나, 다이겨낼수있구나라는걸 느꼈습니다.

 

나 솔직히 억울해. 

내가 개인시간 보내는 것도 아니고,

퇴근하면 도서관에 가고, 집에와서는 남은 강의듣고, 임보쓰고, 

그러다보니..12시반~1시에자서 5시반에 일어나서 또 출근하고, 

월화수목금을 반복하고 토요일은 임장가고 일요일에는 하루 쉬는데..

피로가 너무 쌓이고, 평일은 잠을 줄였더니 두통이 너무 심하고, 차만타면 자고, 앉아서도자고, 

눈두덩이는 떨리고, 하.. 내가 뭐하고있나라는 생각을 또 3개월마다 반복하는거 같고, 

오빠는 나에게 해준게 뭐야? 관심은 있는거야?, 결혼은 왜했어? 지금 이거 한다고 달라지는게 있어?

지금 이게중요해?나는 안중요해? 하나하나 틀린말없지 가슴 단전에 화살처럼 박힙니다. 

그래 다맞아.  언제까지 그렇게 살꺼고, 될거란 보장은 없어, 

그리고 그대로 주위사람들과 똑같이 지내자니…

후에도 돈돈돈으로 달라지는 삶이 아니니 싫고, 

아 다 싫다 부정적이라는 생각이 스물스물 들고있는 차였나봅니다.

 

 

그런생각들을 

나는 지금 힘든 것은 불행하고, 이걸 놓아서 편한건 행복한 것이 아니야.아니야

모든 삶은 고통이 있고, 이 고통은 언젠가 보상받을꺼야. 보상받을꺼야.

현명한 나의 아내와 나의 가족들에게 그래도 자주 소통해서 

지금의 고통들이 서로가 단단해지는 시간이라고 믿을 꺼야. 그러면서 단단해질꺼야라고.  

단단해지고있어라고 바꿔보려고 여기에 적어봅니다.

 

분명, 3개월후도.. 내가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같은 생각들이 같은 감정들이 올라오겠지만,

그래도 내가 할수 있는 것들 앞마당을 만들고, 지역을 알아가고, 

갈등들을 해결할 수 있는 행복한 투자자가 되고싶다를 잠시나마 느꼈습니다.

 

가끔 혼자 분임을 돌다가 미친놈처럼 악!!!할수있다! 크게 외칩니다.ㅎㅎ

솔직히 저도 웃겨요. 왜 내가 그런말을 하지? 

근데 그 말이 제가 제자신에게 위로되는거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었습니다.

 

 

여러분이 반드시 할 수 있는 이유. 

내가 처음 공부하게된 이유를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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