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2강을 듣고 처음으로 혼자 임장도 다녀보고, 예산에 맞춘 아파트도 찾아보고 부동산에 전화도 해보고…강의를 통해 알게 된 것을 하나 하나 실천하는 것이 떨리면서도 설레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뿔싸!!!

은행에 대출상담을 가서 말로만 듣던 stress DSR을 조회해보니 호기롭게 다녔던 임장, 부동산 통화가 약간 허무하게 느껴질 만큼 생각보다 적은 금액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이게 현타구나ㅠㅠ

현실의 벽은 높앞고 나의 눈높이와 현실의 갭은 생각보다 컸습니다.

사람들이 눈높이를 낮춰야겠다는 말을 들으면서도 남의 이야기려니 했었는데 바로 저의 이야기였더군요.

 

이러한 현실때문인지 3강을 들으면서도 처음엔 머릿속에 잘 안 들어오더군요.

그래도 마음을 다잡고 어쨌든 시작한 공부니 마무리를 지어야겠다는 마음으로 너나위님의 강의를 귀기울여 들었습니다.

전에 너나위님의 부자되는 공식에서 부동산 매매한 생생한 경험담을 들었던 터라 부동산 전화부터 매매를 할 때까지의 이야기들이 옛날 동화 듣는 것처럼 재미있고 실전에서 꼭 한번쯤은 적용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날고 기는 부동산 사장님들하고 상대하다 보면 어리바리하게 하다 호구 잡히기 쉽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현장에서 부동산 사장님들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으니 당연한거겠죠.

이렇게 깨알같은 팁과 고급 정보들을 아낌없이 주시는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빨리 가치있고 좋은 가격의 아파트를 찾아 내집마련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느 투자강의보다도 현실적이고, 단어 하나 하나 문장 하나하나까지 소중하고 귀하지 않은 것이 없을 만큼 강사님의 땀과 노력이 깃들인 강의를 들으면서 이것이 빨리 나의 현실이 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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