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어느덧 3주라는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 갔네요.

 

사실 일찍 수업을 듣고 잘 정리하려고 하였는데,

사무실 이사와 갑자기  할머니께서 돌아가셔서 정신이 없었던 한주들…

아이들이 있어 발인까지는 가지 못하였던 상황에 컨디션이 좋지 못하여

조모임 임장날이 바로 월요일이라 많은 고민을 했었습니다.

가야 될지, 말아야 될지….

 

모임톡에 말해야 되나. 고민 고민하다가 모임장소에 가서

조장님에게 말한뒤 조용히 참여하게 되었던 임장시간…

 

그래도 팀원들을 화상으로 보다가 직접보니, 

친근감이 들었고, 공통주제로 만나서 미션을 임하여서 그런지

힘든마음과 몸이 좋은 에너지로 바뀌게 되었다.

 

그런데 35제 갔다오고 나서 다시  몸도 무겁고 그동안 잠못이룬게 한꺼번에 밀려와

며칠을 고생하다가 마지막인 오늘 겨우 수업을 다 들었네요…

 

하나하나 과제를 하면서 힘도 들긴 하지만,

실수를 하더라도 듣고 있을 때와 몸으로 익히는 작업의 과제를 하는것은 정말 다른거 같아요.

 

그리고 혹시 마지막 강의를 못듣고 수행하지 못할까봐

걱정스러운 “ 권유디님의 손편지, 너나위님의 손편지” 를 받고서

다시 한번 기운을 차리게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기운차리고 정신을 차릴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수업내용 중 

너나위님의 말한마디가 귓가에 멤도네요…..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

하늘은 끝까지 스스로 돕는자를 끝까지 돕는다. " 

 

우리가 항상 알고 있는 말과 글이지만, 

언제 어디서 다시 어떻게 들리느냐에 따라 그 글귀가

가슴속에 새겨지는게 다르다고 느낍니다.

 

오늘 이 글을 다시 한번 머리와 가슴에 새겨 힘들고 지칠때나

포기하고 싶을때 되세김질을 하듯 생각하겠습니다.

 

끝으로 강의를 열성적으로 해주신 선생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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