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MZ입니다.
오늘은 권유디님과 함께하는 핵심 질의 응답이 하는 날이었죠! (벌써 어제네요..)
회사에서 야근을 해야 해서 이어폰으로 들으며 업무를 했어요!
이제 더이상 라이브코칭을 들을 수 없어서, 강의 잘 듣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가 없었어서
너무 아쉬웠지만, 대신 동영상에는 하트를 눌러 드리고 놀이터에 잘 듣고 있다며
리액션을 열심히 했습니다!
이게 또 재밌어서 생각보다 업무가 안되어 중간부터는 놀이터에서 좀 조용히 하고
업무에 집중해야 하는 순간도 있었습니다.ㅠ
오늘 질의 응답의 순서는 아래 순서로 진행되었어요!
그룹핑과 시세트래킹에 대한 질문,
그리고 단골질문인 앞마당을 제대로 못 만들고 있는데 쉬면서 더 보완해야 할지
강의를 계속 들어야 할지에 대한 질문들이 있었습니다.
권유디님께서 워드로 만드신 임보를 보여주시며 자꾸 저희에게 할 수 있다!! 라고 하시며
아주 가관이었다,, 라고 하셨는데
아주 장관이었어요(?)
일단은 장수에 놀랐고요, 그 안에 들어있어야 할 내용들이 많이 들어있었어서
오히려 더 놀랐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
자꾸 저희를 위로 해주시려던 권유디님의 따뜻한 마음,, 마음만 받겠습니다(?)
결국은 우당탕탕 , 엉망진창 하면서도
앞으로 나아가려는, 그리고 그냥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라는 말씀이었어요.
그냥 하고, 반복해서 하다가 익숙해지면 슬럼프가 와도 버티고, 그럼 잘하게 되고, 그럼 성공한다!!
지금 내가 힘들지 않다? 그것은 오히려 나를 돌아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지금 단지분석하고 처음으로 전임과 매임을 해보며 너무 힘들다고 느끼는 요즘인데,
이게 너무 자연스럽고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라고 하셔서
너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나 잘하고 있구나! 성장하고 있구나! 하면서요.
(실제로 이 짤을 보여주셨어요 ㅎㅎ)
많은 질문들을 주셨는데, 결론은 위의 것으로 많이 귀결되었던 것 같습니다.
‘잘’하려고 노력하지 말고 ‘지속성’에 초점을 맞추라고요.
처음에는 잘 안되고 이해안되고 익숙하지 않아도 그냥 앞서 걸어가시는 분들이 하시던 것들을
따라하는 것, 지금은 그걸로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시간이 흘러 내가 그 똑같은 방법으로 성공하여 내 머릿속 WHY?? 에 대해 이해하는 날이 올 거라고요.
그리고 ‘매물임장’이 잘 안잡히고 부사님들께서 비우호적인 것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요,
저도 지금 제 임장지에서 매임이 처음인데도 부사님들께서 많이 지치고 까칠해지셨다는 말을 듣고
한껏 쫄아 있었습니다만, 나만의 친절한 부사님을 찾으면 오히려 그것이 내 경쟁력이라며,
오히려 럭키비키☆라고 하셨습니다.
이 답변이 제 머리 뒷통수를 한 대 맞은 것처럼 띵- 했습니다.
그렇게 생각해야 하구나!
아직은 전임도 씁씁후후 심호흡을 한 뒤 머릿속을 정리하고 전화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도 오래 걸리고 한데 매물 예약이 안되면 오늘도 소득 없는 날이었다며
좌절했었는데요, 오히려 이럴 때일수록 열심히 하면 내 경쟁력이 더 강해지겠다! 하며
나를 다독여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토요일이지만 자고 일어나서 다시 한 번 전화라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해요 권유디님!
그리고 방향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
서울 내 투자할 단지가 아예 없어질까 두렵다는 질문이었는데,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각 해의 각기 다른 수도권의 단지들을 보여주셨는데
신기하게도 모두 소액투자가 가능했습니다.
한 지역 오른다고 모두가 가즈아~~~ 하고 오르지 않는다며
실제 구체적 예시를 들어 설명해주셨는데
조급했던 마음이 조금은 사그라들었던 것 같습니다.
1년 안에 투자하겠다는 마음으로 앞마당을 만드는 것! 그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얕게 많은 지역을 아는 것도 중요해서 완성하지 못했더라도 그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 앞마당을 만들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라는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첫 투자는 교통사고처럼 옵니다.’
투자를 하고 싶은데 첫 투자에 확신을 어떻게 확신을 가질 수 있냐는 질문에 대답해주셨습니다.
첫 투자는 확신을 가지고 투자하는 게 아닌, 어쩌다가, 우당탕탕 온다라고 말씀해 주시니
저도 언제 투(자)통사고를 당할 지 모르니 앞마당을 야무지게 만들어놓자,
시세트래킹을 열심히 해보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월부 환경에 강제성을 부여하세요.’
회사는 돈을 벌기 위하여 강제로 가있어야 하지만 월부는 스스로 돈을 내고 온 거기에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고, 그만두면 너무 편합니다.
월부는 너무 힘들어요!!! (살려주세욧😭)
그래도 이거 포기하면,, 내 이후의 삶은 어떻게 될까? 를 다시 생각해보며
투자를 오래 하기 위해서는 나 스스로를 월부 환경에 넣으며
그 안에서도 또 강제성을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권유디님께서는 아예 월부카페에 공개선언!! 글을 쓰시고
모두에게 알리셨다고 해요.
스터디카페에 가 있는 것도 강제성을 부여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를 응원해주는 서포터들을 주변에 많이 두세요.
조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라고 하셨고,
열심히 하시는 분들 곁에 꼭 꼭 붙어 있을 겁니다. (놓치지 않을거에요)
우당탕탕 성장통을 즐기며 완성이 아닌 완료를 하나씩 하나씩 모아
익숙해지게 만들겁니다.
그럼 어느 순간 성공해있는 저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월부에서 목표하는 금액을 달성하고 월부를 잊으세요!
이렇게 마지막에 말씀해주셨는데 너무 너무 뭉클했습니다.
그렇게 피땀눈물을 쏟아서 임보를 완성하고 손목이 시큰하고
비가 오면 무릎이 월부를 기억하고(?) 할텐데 월부를 잊다니요!
나중에 월부가 제 지금의 삶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라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풍요롭게 누리는 투자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요일 모두들 놀러 나가고 자러 가는 늦은 시간까지
전날밤 강의를 밤 새워가며 준비해주신 권유디님과
리액션 유도해주시는 CM님, 좋은 말씀 나눠 주시던 반장님, 열띠게 강의를 들으시던 모든 수강생 분들,,
모두 모두 더 행복해지는 주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긴 시간 동안 너무 너무 즐겁게 청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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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금지 : 깔끔하게 정리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당. 저두 후기 한번 써보면서 다시 복기 해봐야겠어요. 좋은 영향력 감사합니당
코지하우스 : 씁씁후후ㅋㅋㅋㅋ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 저도 MZ님 놓치지 않을거에요💕 아니 MZ님 오늘 시험 아닌가요?ㅠㅠㅠㅠㅠ
성공 : MZ님 후기까지 멋지십니다~^^ 저도 환경안에서 더 열심히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MZ님도 화이팅입니다~^^
한배배 : MZ님의 요약력에 방송을 다시 보는듯 하네요.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권유디님과 많은 월부인들의 마음에 감동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